亞항공시장 폭증에… “OWS 전 세계 7곳 중 가장 많은 엔진 수리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근 방문한 경기 김포시 항공산업단지 내 GE에어로스페이스의 엔진 정비 사업 법인 '온윙서포트(OWS) 코리아'의 정비고.
OWS는 이처럼 항공사가 긴급 수리를 요청한 엔진을 신속하게 정비한 뒤 돌려보내는 업무를 하는 GE의 유지보수(MRO) 사업부다.
사업 영역도 처음엔 엔진 고장 항공기가 있는 공항으로 긴급 출장을 나가 엔진을 항공기에서 분리하지 않은 채 수리하는 '5분 대기조' 역할이었지만 현재는 90% 이상의 정비가 김포 정비고에서 이뤄진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엔진 정비고 언론에 최초 공개

이 엔진은 보잉 787 기종에 장착되는 ‘GEnx’ 엔진이다. 회사 관계자는 “손이 닿지 않거나 눈에 보이지 않는 곳에 혹시 모를 균열이 있는지 찾는 정비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길이 180m의 긴 건물의 반대편에는 보잉 737과 에어버스 320 중에서도 최신 기종에 쓰이는 ‘LEAP’ 엔진 등 엔진 17대가 3개 부분으로 분해돼 가지런히 정리돼 있었다. OWS는 이처럼 항공사가 긴급 수리를 요청한 엔진을 신속하게 정비한 뒤 돌려보내는 업무를 하는 GE의 유지보수(MRO) 사업부다.


OWS 코리아도 업무 효율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프로세스를 개선해 왔다. 항공산업단지에 처음 정비고를 열었을 때는 엔진 동시 작업 대수가 10대에 불과했지만 엔진 모듈 제거, 엔진 주기장 구역 재정비, 공정 흐름을 최적화하는 공정을 구현하는 ‘플라이트 덱(FLIGHT DECK)’ 방식을 적용하면서 2023년 이후 동시 작업 능력을 20대까지 늘렸다. 서용환 OWS 코리아 사장은 “연간 LEAP 엔진만 60대, GEnx까지 합치면 최다 70대의 엔진을 수리할 수 있는 규모”라고 설명했다.

이원주 기자 takeoff@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장동혁 “李가 대법관 22명 임명…사법개혁 아닌 사법쿠데타”
- 김인호 “산림청장 ‘셀프 추천’ 이유? 제가 저를 잘 알아서”
- ‘주식 1억 차익’ 민중기 “위법 없었다…개인적 일로 수사 영향 받아선 안돼”
- [속보]캄보디아 사망 대학생 부검 종료…“시신 훼손 없어”
- 트럼프, 젤렌스키에 욕설하며 지도 내던져…“러 요구 안따르면 파멸당할것”
- “179만원 아이폰17이 왜 이래”…오렌지색→ 핑크색 변색 논란
- “아이에 침뱉고 차문 불쑥 열어”…이상행동 여성에 평택 시끌
- 나경원, 배우자 국감 출석에 “제 질의시간에만 참석…이해충돌 아냐”
- 부친 살해 2시간뒤 어머니까지…“혼자 남으면 힘드실까봐”
- 與 “허위정보 반복 유포에 최대 10억 과징금”…野 “우파 입틀막 법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