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언석 “김현지 보직 이동, 국감 회피용 자백”…김병기 발언 정면 비판

김동화 2025. 10. 19.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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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가 19일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의 발언을 두고 "김현지 대통령실 부속실장의 보직 이동이 국정감사 출석 회피용이었다는 것을 스스로 자백한 것이나 다름없다"고 주장했다.

송 원내대표는 이어 "9월 24일 운영위원회 회의에 안건으로 올라온 대통령실 국감 증인 명단에는 김 총무비서관이 없었다. 우리 당 의원들이 김 총무비서관을 당연히 국감 증인으로 불러야 한다고 요구하자 민주당 의원들은 증인 채택에 맹렬히 반대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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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새 비서관이 국감 나와야’ 취지 발언
송 “같은 직책이었는데 김현지는 안되나”
▲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 [연합뉴스 자료사진]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가 19일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의 발언을 두고 “김현지 대통령실 부속실장의 보직 이동이 국정감사 출석 회피용이었다는 것을 스스로 자백한 것이나 다름없다”고 주장했다.

송 원내대표는 이날 김 원내대표가 기자간담회에서 “(대통령실) 총무비서관 직책이 변경됐으면 변경된 분이 (국정감사 증인으로) 나오는 게 맞다”고 밝힌 데 대해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반박했다.

그는 “같은 총무비서관이라도 김현지는 출석하면 안 되고, 신임 총무비서관은 출석해야 하는 건가”라며 “어안이 벙벙한 느낌이다. 사실관계를 명확히 짚고 가야 할 것 같다. 김 실장이 총무비서관이었을 때부터 민주당은 김 비서관을 국감에 출석시키지 않으려 했다”고 지적했다.

송 원내대표는 이어 “9월 24일 운영위원회 회의에 안건으로 올라온 대통령실 국감 증인 명단에는 김 총무비서관이 없었다. 우리 당 의원들이 김 총무비서관을 당연히 국감 증인으로 불러야 한다고 요구하자 민주당 의원들은 증인 채택에 맹렬히 반대했다”고 말했다.

또 그는 “결국 김병기 운영위원장이 간사 간에 좀 더 협의가 필요하다며 의결을 미뤘다. 그로부터 5일 뒤인 9월 29일 김 총무비서관이 제1부속실장으로 인사 이동했다”고 덧붙였다.

송 원내대표는 “총무비서관이 운영위 국감에 나오는 게 맞는다면, 9월 24일 그날 민주당은 김 비서관 출석에 반대해서는 안 됐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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