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폰세-와이스 상대 연이틀 맹타 '원투 펀치가 뭐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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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창과 방패의 대결'에서 연일 맹공을 퍼붓고 있다.
삼성은 19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PO·5전 3승제) 2차전 한화 이글스와 원정 경기에서 7-3으로 이겼다.
그러나 삼성은 정규시즌 3위 SSG와 준PO를 3승 1패로 통과했고, 2위 한화를 상대로도 원정 1, 2차전에서 1승 1패를 기록하며 선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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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창과 방패의 대결'에서 연일 맹공을 퍼붓고 있다.
삼성은 19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PO·5전 3승제) 2차전 한화 이글스와 원정 경기에서 7-3으로 이겼다.
1승 1패로 시리즈 균형을 맞춘 삼성은 21일과 22일 대구 홈 3, 4차전으로 향하게 됐다.
삼성은 이번 시즌 화끈한 공격력을 앞세워 정규시즌 4위에 오른 팀이다.
팀 타율 2위(0.271), 홈런 1위(161개), 팀 득점권 타율 1위(0.291), 팀 OPS(출루율+장타율) 1위(0.780) 등 대부분 공격 지표에서 선두권에 올랐다.
이런 삼성은 준PO에서 SSG 랜더스, PO에서 한화 등 연달아 투수력이 강한 팀들을 만나면서 '창과 방패의 대결'을 벌이는 중이다.
특히 SSG는 김민, 이로운, 노경은, 조병현으로 이어지는 철벽 불펜이 강점이고, 한화는 코디 폰세와 라이언 와이스 등 선발진이 강력한 팀들이다.
그러나 삼성은 정규시즌 3위 SSG와 준PO를 3승 1패로 통과했고, 2위 한화를 상대로도 원정 1, 2차전에서 1승 1패를 기록하며 선전했다.

무엇보다 SSG와 한화는 외국인 선발 투수 '원투 펀치'가 10개 팀 가운데 최강이라는 평을 듣는 팀들이다.
SSG는 드루 앤더슨과 미치 화이트, 한화는 폰세와 와이스가 버티고 있다.
앤더슨은 12승 7패, 평균자책점 2.25로 호투했고, 탈삼진 245개를 잡아 2위에 올랐다.
또 화이트도 11승 4패, 평균자책점 2.87을 기록하며 SSG 마운드 한 축을 담당했다.
그러나 가을 야구에서는 삼성 방망이에 통하지 않았다.
삼성은 1차전 선발 화이트를 2이닝 안타 6개, 사사구 3개, 홈런 2개로 두들기며 3득점 했고, 3차전에 나온 앤더슨을 상대로는 3이닝 동안 안타 3개로 3득점 하며 일찌감치 더그아웃으로 돌려보냈다.
PO에서 만난 폰세, 와이스도 '강력한 방패'지만 삼성의 물오른 타선을 견뎌내지 못했다.
올해 17승 1패, 평균자책점 1.89, 탈삼진 252개로 투수 4관왕에 오른 폰세는 18일 1차전 선발로 나와 6이닝 6실점으로 난타당했다.
타선의 도움으로 폰세가 승리투수가 되기는 했지만, 한국 진출 이후 한 경기 최다 실점으로 흔들렸다.
또 19일 2차전에서는 정규시즌 16승 투수인 와이스가 4이닝을 던지면서 안타 9개를 맞고 5실점 하며 무너졌다.
특히 삼성 르윈 디아즈는 정규시즌 최우수선수(MVP) 경쟁자인 폰세를 상대로 3타수 1안타를 쳤고, 와이스에게는 3타수 2안타, 2루타 2개로 '힘의 우위'를 과시했다.

KBO리그 '최강의 원투펀치'를 다투는 SSG와 한화의 외국인 1, 2선발이 모두 삼성의 '강력한 창'을 당해내지 못한 셈이다.
한화는 21일, 22일에 대구에서 열리는 3, 4차전에 류현진과 불펜 역할을 맡은 문동주 등으로 삼성의 강타선에 맞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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