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홈에서 1승 1패…대구 원정서 3차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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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이글스가 삼성라이온즈와의 플레이오프(PO) 1, 2차전에서 승패를 한 번씩 주고받은 뒤 대구로 향한다.
한화는 18~19일 대전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 포스트시즌 PO' 삼성과의 1, 2차전 경기에서 1승 1패를 했다.
한화가 대전에서 포스트시즌 승리를 거머쥔 것은 무려 6291일 만으로, 2007년 10월 2일 삼성과 준PO 3차전 이후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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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투데이 서유빈·김세영 기자] 한화이글스가 삼성라이온즈와의 플레이오프(PO) 1, 2차전에서 승패를 한 번씩 주고받은 뒤 대구로 향한다.
한화는 18~19일 대전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 포스트시즌 PO' 삼성과의 1, 2차전 경기에서 1승 1패를 했다.
당초 1차전은 17일부터 시작될 예정이었지만, 우천으로 순연하면서 선수단은 평일 밤 경기가 아닌 주말 낮 경기를 치렀다.
김경문 감독은 1차전 선발로 코디 폰세, 2차전 선발에 라이언 와이스를 올렸다.
갑작스런 일정 변동에도 한화 선수단은 1차전에서 환상적인 투타 호흡을 선보였고 역전의 역전을 반복한 끝에 값진 첫 승을 수확했다.
특히 문동주는 폰세의 뒤를 이어 불펜으로 마운드에 올라 최고 구속 161.6㎞을 기록하는 강속구로 삼성 타선을 제압, MVP에 선정됐다.
한화가 대전에서 포스트시즌 승리를 거머쥔 것은 무려 6291일 만으로, 2007년 10월 2일 삼성과 준PO 3차전 이후 처음이다.
이날 승리로 KS 진출 확률 76.5%를 잡은 한화는 2차전에서 아쉽게 패했다.
1회 말부터 루이스 리베라토의 홈런이 터져나오며 기선제압을 했지만 삼성의 타선을 이겨내기엔 역부족이었다.
삼성은 9회까지 안타 12개(1홈런)를 몰아치며 7득점을 올렸다.
반면 한화는 리베라토의 선제 솔로포 이후 8회까지 득점포가 가동되지 않았다.
이날 선발로 나온 와이스는 4이닝 동안 9피안타 5실점 5자책 2 4사구 4삼진을 기록했다.
한화는 9회 말에서야 노시환의 솔로포를 시작으로 하주석 2루타, 허인서 1타점 2루타로 2득점을 더했지만 기울어진 승부를 뒤집기엔 역부족이었다.
한화는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1~22일 PO 3~4차전, 오는 24일 홈으로 돌아와 5차전을 펼친다.
한화가 대구 원정에서 2승을 거두거나 1승 이상 거두고 홈에서 결판을 내면 2006년 이후 19년 만의 KS에 진출한다.
당시 한화는 PO에서 현대유니콘스를 꺾고 KS에 진출해 삼성을 만났다.
7전 4선승제의 KS를 6차전까지 치르고 1승 1무 4패 한 한화는 삼성에게 포스트시즌 우승의 영광을 뺏긴 바 있다.
한화가 KS에 진출해 오랜 휴식 속 전력을 다지고 있는 LG트윈스에게 팽팽하게 맞서기 위해서는 PO를 4차전에서 끝내야 한다.
한화의 3차전 선발은 류현진으로 예고됐으며 4차전은 아직 미정이다.
류현진은 2006년과 2007년 포스트시즌을 경험했다.
2006년 당시 신인으로 리그 역사상 유일하게 신인왕과 정규시즌 MVP를 수상, 팀을 한국시리즈까지 이끌었으나 삼성에게 씁쓸한 패배를 맛봤다.
2006년 PO 당시 류현진은 1경기 5⅓ 5피안타(1피홈런) 2탈삼진 3실점 평균자책점 5.06의 기록을 냈다.
이어 KS에 진출해 삼성을 상대로는 3경기(1승 1홀드) 12이닝 11피안타(1피홈런) 4사구 7개 13탈삼진 평균자책점 2.25를 기록했다.
20여년이라는 세월이 지나 이제는 팀 최고참으로 다시 한번 KS 진출을 앞둔 류현진이 과연 팀에게 승리를 안길 수 있을지 주목된다.
서유빈·김세영 기자 syb@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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