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오지환♥나누리, 발리로 신혼여행 출발! 비행기 타기 전 ‘신바람 난 대국민 인사’

김승혜 MK스포츠 기자(ksh61226@mkculture.com) 2025. 10. 19. 17: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개그맨 오지환과 방송인 나누리가 결혼식의 여운을 안은 채 인도네시아 발리로 신혼여행을 떠났다.

나누리는 결혼 전부터 "신혼여행지는 꼭 발리로 가고 싶다"고 말해왔고, 오지환 또한 같은 마음으로 여행지를 선택했다는 후문이다.

결혼식장에서 눈시울을 붉히던 오지환은 이번엔 웃음이 가득한 얼굴로, 신부 나누리와 함께 손을 흔들며 "잘 다녀오겠습니다"라며 대국민 인사를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개그맨 오지환과 방송인 나누리가 결혼식의 여운을 안은 채 인도네시아 발리로 신혼여행을 떠났다.

19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출국장. 전날(18일) 서울 여의도 웨딩컨벤션에서 결혼식을 올린 두 사람은 나란히 베이지빛 커플 점퍼를 입고 등장했다. 비행기 탑승을 앞두고 손하트와 하트 포즈로 인사를 건네며, 신혼의 설렘이 가득 담긴 미소를 지었다.

두 사람은 이날 오전 11시 20분 비행기로 인도네시아 발리행에 올랐다. 나누리는 결혼 전부터 “신혼여행지는 꼭 발리로 가고 싶다”고 말해왔고, 오지환 또한 같은 마음으로 여행지를 선택했다는 후문이다.

사진=오지환 관계자
출국 전 오지환은 MK스포츠에 “너무 행복해서 그런지 아직도 결혼식장이 눈앞에 아른거린다”며 “평생의 반려자와 함께 아름다운 인생을 열심히 그리고 오겠다”고 전했다. 나누리는 “결혼하면 꼭 가고 싶던 곳이었다. 이제 진짜 우리의 첫 여행이 시작된다”고 환하게 웃었다.
사진=오지환 관계자
공항 대합실에서 잠시 눈을 붙였다가 손을 잡고 게이트로 향하는 두 사람의 모습은 마치 영화의 한 장면처럼 따뜻했다. 결혼식장에서 눈시울을 붉히던 오지환은 이번엔 웃음이 가득한 얼굴로, 신부 나누리와 함께 손을 흔들며 “잘 다녀오겠습니다”라며 대국민 인사를 전했다.
사진=오지환 관계자
앞서 두 사람은 18일 서울 여의도 웨딩컨벤션에서 5년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었다. 사회는 유튜브 채널 ‘꿀잼’의 김도혁, 강진우가 맡았으며, 개그맨 김경진 등 동료들이 하객으로 참석해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사진=오지환 관계자
신혼집은 경기도 안양에 마련됐으며, 두 사람은 신혼여행을 마친 뒤 본격적인 신혼살림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들은 “항상 웃음이 끊이지 않는 가정을 꾸리겠다”며 변함없는 사랑을 약속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