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세' 전현무, 튀르키예서 피앙세 만났다..."장가 꼭 갈 것" ('사당귀')[순간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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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전현무가 '사당귀'에서 결혼 가능성이 점쳐졌다.
19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약칭 사당귀)'에서는 전현무가 KBS 아나운서국 보스 엄지인과 함께 튀르키예 방송국 TRT를 찾았다.
전현무는 TRT 내부를 둘러보며 '뉴스데스크'에도 오랜만에 앉았다.
튀르키예 측 또한 "결혼 축하한다"라며 거들자, 전현무는 "기운을 받아서 장가를 꼭 가보겠다"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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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연휘선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사당귀'에서 결혼 가능성이 점쳐졌다.
19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약칭 사당귀)'에서는 전현무가 KBS 아나운서국 보스 엄지인과 함께 튀르키예 방송국 TRT를 찾았다.
전현무는 TRT 내부를 둘러보며 '뉴스데스크'에도 오랜만에 앉았다. 능숙하게 영어로도 진행하고 대화를 나누며 지성미를 뽐낸 그는 순식간에 뉴스 앵커로 변신해 감탄을 자아냈다.
뒤이어 이들은 튀르키예 전통 커피를 대접받았다. 이 가운데 다 마신 커피 잔에 남은 커피 가루로 커피 점을 보는 시간도 꾸며졌다.

특히 전현무는 커피잔에 여성의 그림이 나타나 이목을 끌었다. 이를 본 전현무는 "내 피앙세다"라고 호들갑을 떨어 웃음을 더하기도.
엄지인은 "거 봐라. 내가 귀인이다"라고 말했고, "진짜 결혼하면 대박이다"라며 기대감을 높였다. 튀르키예 측 또한 "결혼 축하한다"라며 거들자, 전현무는 "기운을 받아서 장가를 꼭 가보겠다"라고 화답했다.
전현무는 1977년생으로 올해 48세다. 그는 앞서 또 다른 방송에서 결혼을 늦춘 이유에 대해 "지석진 형이 최대한 늦추라고 하더라. 50세에 가라고"라 밝힌 바 있다.
/ monamie@osen.co.kr
[사진] 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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