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전 시간? 문제 없습니다” 켐바오를 침묵시킨 송교창의 자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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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교창이 수비의 힘으로 4연승을 이끌었다.
부산 KCC가 송교창의 활약에 힘입어 19일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고양 소노와의 경기에서 64-58로 승리를 거뒀다.
경기 후 이상민 감독은 "리그에서 제일 수비가 좋은 선수라고 생각한다"며 송교창의 수비 기여도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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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고양/윤소현 인터넷기자] 송교창이 수비의 힘으로 4연승을 이끌었다.
부산 KCC가 송교창의 활약에 힘입어 19일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고양 소노와의 경기에서 64-58로 승리를 거뒀다.
송교창은 13점 8리바운드를 기록했다. 하지만 그가 보여준 영향력은 기록이상이었다. 전날 29점을 폭격한 켐바오를 막는 중요한 역할을 맡은 송교창은 37분을 뛰는 동안 에너지레벨을 떨어트리지 않았다. 경기 후 이상민 감독은 “리그에서 제일 수비가 좋은 선수라고 생각한다”며 송교창의 수비 기여도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경기 종료 후 만난 송교창은 “4연승을 할 수 있어서 기분이 좋다. 그러나 턴오버가 너무 많았고, 저득점 게임이어서 고쳐야 할 부분도 많은 거 같다”며 승리 소감을 전했다.
KCC는 턴오버를 22개를 기록했다. 이상민 감독도 아쉬음을 드러냈다. KCC가 야투 성공률 28%로 저조했던 소노를 따돌리지 못하고 저득점 양상 게임을 한 주된 이유였다. 송교창도 턴오버 6개를 기록하며 이 부분에서는 아쉬움이 있었다.
이를 언급하자 “오펜스 파울이 많았다. 소노에서 잘 준비하고 나온 거 같았고 대처를 잘 하지 못했다. 앞으로 보완할 부분을 찾은 거 같다”고 말했다. 이어서 “모든 선수들이 더 자신감 있는 공격을 해야 한다. 양팀 수비가 모두 타이트했던 점도 저득점 게임의 이유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

송교창이 부상으로 지난 시즌 많이 출장하지 못하면서, 켐바오와 이날 처음으로 맞붙었다. 경기 전 양 팀 감독 모두 두 선수의 매치에 집중했다. 송교창도 켐바오의 전날 활약상을 지켜봤을 것이다.
이를 언급하자 “너무 잘해서 긴장하고 들어갔는데, 소노 선수들이 백투백 경기 피로도가 있었던 거 같다. 그래서 더 타이트하게 수비했는데 결과가 좋았다”고 말했다.
MVP를 수상했던 2020-2021시즌과 같은 움직임을 점점 보여주고 있는 송교창이다. 지난 시즌 무릎 부상으로 고생한 만큼 출전 시간에 대한 염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송교창은 “무릎 상태는 이제 괜찮다. 팀에서도 많은 배려를 해주셔서 크게 걱정하지 않고 있다. 몸 상태는 MVP를 받았던 시즌에 비하면 80% 정도인 거 같다. 경기를 좀 더 치르고 몸이 올라온다면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을 거 같다.”고 말했다. 출전시간에 대해서는 “저는 지치지 않습니다”며 웃었다.

#사진_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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