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리엔강 부부, 크루즈서 600만원 팔찌 분실

최지윤 기자 2025. 10. 19.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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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줄리엔강 부부가 크루즈 여행 중 금팔찌를 분실했다.

부인인 유튜버 제이제이(박지은)는 17일 채널 'TMI 지은'에 11일간 일본 크루즈 여행기를 공개했다.

"크루즈 여행 중 약 440만원짜리 액세서리를 잃어버렸다. 살짝 멘붕이 왔다"고 밝혔다.

"운동하다가 팔찌 체인이 부러졌다. 운동에 집중해야 해 치워 놨는데 안 챙겨왔다. 이후 행방이 묘연한 상태"라며 "일단 크루즈 보안팀한테 CCTV를 요청했다. 방을 먼저 수색하고 CCTV를 보는 것이 원칙"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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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은·줄리엔강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모델 줄리엔강 부부가 크루즈 여행 중 금팔찌를 분실했다.

부인인 유튜버 제이제이(박지은)는 17일 채널 'TMI 지은'에 11일간 일본 크루즈 여행기를 공개했다. "크루즈 여행 중 약 440만원짜리 액세서리를 잃어버렸다. 살짝 멘붕이 왔다"고 밝혔다. 자막으로 "그새 금값이 올라 600만원"이라고 설명했다.

"운동하다가 팔찌 체인이 부러졌다. 운동에 집중해야 해 치워 놨는데 안 챙겨왔다. 이후 행방이 묘연한 상태"라며 "일단 크루즈 보안팀한테 CCTV를 요청했다. 방을 먼저 수색하고 CCTV를 보는 것이 원칙"이라고 했다.

박지은은 다음날 금팔찌를 되찾았다. "여성 분이 운동하려고 요가 매트를 폈다가, 금팔찌를 발견했다고 하더라"면서 "너무 늦은 밤이라서 '내일 얘기해야겠다'고 생각하고 팔찌를 가져갔다가 오늘 아침 일찍 가져다 줬다"며 고마워했다.

줄리엔강은 "여기가 좋은 게 CCTV가 다 찍고 있다. 그래서 사람들이 크루즈를 좋아한다. 정말 안전하다"고 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5월 결혼했다.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 신혼 생활을 공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la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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