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웜업터뷰] “세근이 없는 게 크네요” SK 전희철 감독, 오세근 공백 아쉬워 한 이유

잠실학생/조영두 2025. 10. 19.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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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희철 감독이 오세근의 공백을 아쉬워했다.

특히 전희철 감독이 아쉬워 하는 건 오세근의 빈자리다.

안영준에 이어 오세근까지 복귀한다면 SK의 전력은 좀 더 안정화 될 수 있다.

전희철 감독은 "심각한 부상은 아니고 수술로 무릎의 뼛조각을 제거했다. 재활 훈련을 이미 하고 있다. 뛰는 훈련까지 포함하면 앞으로 한 달 정도 더 시간이 필요하다. 오프시즌이면 몸을 만들면서 갈 수 있는데 지금 시즌 중이라 그러진 못할 것 같다"며 오세근의 예상 복귀 시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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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잠실학생/조영두 기자] 전희철 감독이 오세근의 공백을 아쉬워했다.

서울 SK는 19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시즌 원주 DB와 1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지난 시즌 정규시즌 1위이자 챔피언결정전까지 진출했던 SK는 올 시즌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2연승 뒤 4연패에 빠지며 8위로 내려앉았다. 부상으로 자리를 비운 안영준과 오세근이 공백이 크다.

특히 전희철 감독이 아쉬워 하는 건 오세근의 빈자리다. 오세근이 빠지면서 김형빈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 그의 출전시간은 6경기 평균 25분 33초. 최부경도 아직 컨디션이 완벽하지 않아 김형빈의 어깨가 더욱 무거운 상황이다.

SK 전희철 감독은 “(안)영준가 없는 것도 그렇지만 (오)세근이가 없는 게 크다. (김)형빈이가 많은 출전시간을 소화하고 있고, (최)부경이는 컨디션이 올라오지 않았다. 로테이션이 너무 힘들다”고 이야기했다.

오세근은 개막 직전 무릎에 자라난 뼛조각 제거 수술을 받았다. 시술과 같은 간단한 수술이다. 현재 재활 중인 그는 복귀까지 약 한 달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될 예정이다. 안영준에 이어 오세근까지 복귀한다면 SK의 전력은 좀 더 안정화 될 수 있다.

전희철 감독은 “심각한 부상은 아니고 수술로 무릎의 뼛조각을 제거했다. 재활 훈련을 이미 하고 있다. 뛰는 훈련까지 포함하면 앞으로 한 달 정도 더 시간이 필요하다. 오프시즌이면 몸을 만들면서 갈 수 있는데 지금 시즌 중이라 그러진 못할 것 같다”며 오세근의 예상 복귀 시점을 밝혔다. 

# 사진_점프볼 DB(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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