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단 임금 체불' 예고에도 이겼다... 충남아산, 김포에 1-0 승리 '박동진 PK 실축·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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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구단의 선수단 임금 체불 예고로 논란의 중심에 섰던 충남아산이 김포FC를 꺾고 3연승을 달렸다.
충남아산은 19일 아산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5 35라운드 홈경기에서 김포를 1-0으로 제압했다.
충남아산은 앞서 지난 15일 공식 채널을 통해 "구단 운영을 위한 지출이 구단 수입을 초과하는 재정 불균형이 발생해 2025년 10월부터 선수단 임금이 미지급되는 상황이 발생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발표해 논란이 일었던 구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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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아산은 19일 아산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5 35라운드 홈경기에서 김포를 1-0으로 제압했다.
충남아산은 앞서 지난 15일 공식 채널을 통해 "구단 운영을 위한 지출이 구단 수입을 초과하는 재정 불균형이 발생해 2025년 10월부터 선수단 임금이 미지급되는 상황이 발생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발표해 논란이 일었던 구단이다.
그러나 경기 외적 악재와 별개로 충남아산은 이날 1912명의 홈 관중 앞에서 승리를 따냈다.
충남아산은 팽팽한 0의 균형이 이어지던 후반 44분 김정현의 슈팅을 골키퍼가 쳐낸 공을 아담이 골 에어리어 정면에서 헤더로 연결해 극장 결승골을 터뜨렸다.
이날 승리로 최근 3연승을 달린 충남아산은 승점 46(11승 13무 11패)으로 8위 김포(승점 51)와 격차를 5점으로 좁혔다.
반면 김포는 직전 라운드 서울 이랜드전에 이어 2경기 연속 0-1로 패배하며 K리그2 플레이오프 진출권 경쟁에 적신호가 켜졌다.
서울 이랜드전에서도 후반 추가시간 통한의 결승골을 실점했던 김포는 이날 역시도 후반 막판 실점을 막지 못했다.
특히 김포 공격수 박동진은 전반 32분 페널티킥이 골키퍼 선방에 막히며 득점 기회를 놓친 데 이어, 10분 뒤엔 팔꿈치를 사용한 파울로 다이렉트 퇴장까지 당했다.
박동진의 퇴장으로 수적 열세에 몰린 김포는 후반 26%의 볼 점유율 속 단 1개의 슈팅도 기록하지 못하다 막판 통한의 실점을 막지 못했다.
김명석 기자 elcrack@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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