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완 "영화 '변호인', 목숨 걸고 매달려야겠다 생각...가릴 처지 아니었다" [RE:뷰]

하수나 2025. 10. 19.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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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시완이 영화 '변호인'에 출연했을 때 간절했던 마음을 털어놨다.

영상에선 임시완이 장도연과 배우의 길을 가게 된 계기에 대해 토크를 펼치는 모습이 담겼다.

장도연은 "당시 영화를 보는데 약간 충격적이었다. 가수 임시완이란 존재감이 뚜렷했는데 저 작품을 선택한 것도 되게 용기가 필요했겠다, 찍으면서도 고됐겠다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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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배우 임시완이 영화 ‘변호인’에 출연했을 때 간절했던 마음을 털어놨다. 

19일 TEO 유튜브 채널에선 ‘[미방분] 간절함이 만들어낸 ‘진짜 배우’의 길 | 장도바리바리 시즌2 EP.5‘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임시완이 장도연과 배우의 길을 가게 된 계기에 대해 토크를 펼치는 모습이 담겼다. 임시완의 출연작 ‘변호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가운데 임시완은 “촬영 당시가 25세였다”라고 약 12년 전이었다고 돌아봤다. 

장도연은 “당시 영화를 보는데 약간 충격적이었다. 가수 임시완이란 존재감이 뚜렷했는데 저 작품을 선택한 것도 되게 용기가 필요했겠다, 찍으면서도 고됐겠다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임시완은 “저는 그때는 물불 가릴 처지가 아니었다”라며 “제가 가수로 시작을 했지만 적성에 안 맞는다는 생각이 들었다. 막상 데뷔를 하니까 너무 날고 기는 대단한 친구들이 너무 많은 거다. 과장해서 주변에 발에 치이는 사람들이 다 실력자들이었다. 아이돌이란 길에 대해 내 길이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을 많이 했었다”라고 아이돌 활동을 하면서도 고민이 많았다고 털어놨다. 

임시완은 “다시 돌아가서 내가 그만뒀던 학업을 다시 해야 되겠다, 이런 생각을 하던 찰나에 ‘해를 품은 달’ 오디션 기회가 들어왔다. 저한테만 들어온 게 아니라 그냥 우리 그룹한테 단체로 들어온 거다. 그 오디션에 돼서 ‘드디어 인정받을 수 있는 게 생겼다’라는 생각에 뭐라도 하려고 했다. 근데 ‘변호인’ 작품이 들어왔다는 거다. 그래서 오디션 보고 막 했다. 그러니까 이거는 그냥 목숨 걸고 매달려야 되겠다 그런 생각으로 한 거다”라고 돌아봤다. “지나고 보면 엄청 단단해질 수 있었던 작품이었을 것 같다”라는 장도연의 말에 임시완은 “그렇다”라고 공감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테오 유튜브 채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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