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K 리뷰] '5명 10점+ 활약' 정관장, 현대모비스 추격 따돌려... '2연승 성공'

김우석 2025. 10. 19.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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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정관장이 2연승에 성공했다.

정관장은 19일 안양 정관장 아레나에서 벌어진 2025-26 LG전자 프로농구에서 5명 선수 10점+ 활약에 힘입어 서명진, 박무빈이 분전한 울산 현대모비스에 79-66으로 승리했다.

이날 결과로 정관장은 5승 2패로 단독 2위로 올라섰고, 현대모비스는 4패(3승)째를 당했다.

1쿼터, 정관장 25-25 현대모비스 : 11점 휘몰아친 ‘코리안 어빙’

정관장이 7-2로 앞섰다. 공수가 효율적으로 이뤄진 결과였다. 한승희, 김영현 돌파 득점에 더해진 변준형 3점포가 터졌고, 대인 방어가 효과적으로 이뤄지며 만들어진 초반 결과였다. 현대모비스는 빠르게 작전타임을 가져갔다. 하지만 정관장이 14-4까지 달아났다. 현대모비스는 좀처럼 공격에서 해버블 찾지 못했다. 그렇게 5분이 지나갔다.

5분이 지나면서 현대모비스가 거세게 따라붙었다. 박무빈, 옥존 연속 3점포에 더해진 로메로 골밑 돌파로 12-14, 순식간에 2점차로 줄여갔다. 종료 3분 56초를 남겨두고 정관장 벤치가 움직였다. 수비를 정리해야 했다. 이후 경기는 잠시 소강 상태로 흘러갔고, 한 골씩을 주고 받으며 1분을 넘게 보냈다. 여전히 정관장이 앞서고 있었다.

종료 1분 여를 남겨두고 점수를 주고 받았고, 정관장이 21-16, 5점차 리드를 유지했다. 끝까지 5점차는 깨지지 않았다.

2쿼터, 정관장 45-29 현대모비스 : ‘공수 우위’ 정관장, 16점차 리드

정관장이 2분이 넘는 시간 동안 실점을 차단했고, 워싱턴 돌파와 3점슛 그리고 아반도 3점 플레이로 33-20, 13점을 앞섰다. 2분 30초가 지날 때 현대모비스 벤치가 움직였다. 라인업에 변화를 꾀했다. 정관장이 계속 달아났다. 수비를 계속 성공시켰고, 아반도 연속 돌파와 워싱턴, 박정웅 점퍼를 통해 39-20, 무려 19점을 앞섰다.

중반을 넘어서도 달라지지 않았다. 정관장은 조직력을 바탕으로 점수를 추가했고, 현대모비스는 계속된 턴오버 등으로 인해 추가점을 만들지 못했다. 6분이 넘는 동안 점수를 만들지 못하는 현대모비스였다. 이후 박무빈이 속공으로 간만에 점수를 추가했다. 2쿼터 첫 득점이었다.

종반으로 접어들어 점수가 더해지지 않았다. 양 팀 슈팅이 계속 림을 벗어났다. 종료 1분 안쪽에서 이대헌 점퍼가 림을 갈랐다. 현대모비스가 한 걸음 더 따라붙었다. 박무빈 3점슛과 서명진 돌파 그리고 수비를 통해 16점차로 좁혀갔다.  

3쿼터, 정관장 60-56 현대모비스 : 숨막혔던 추격전, ‘좁혀진 점수차’

양 팀은 점수를 주고 받으면서 초반을 보냈다. 서로 공격을 효과적으로 전개하며 만들어낸 흐름이었다. 3분이 지날 때 정관장이 여전히 두 자리 수 리드를 유지했다. 현대모비스는 37-50, 13점차로 좁힌 것에 만족해야 했다. 4분이 지날 때 현대모비스가 한 발짝 더 따라붙었고, 정관장은 작전타임을 가져갔다. 정관장이 한 발짝 달아나는 듯 했지만, 현대모비스가 상승세를 놓치지 않았다.

중반을 지나 현대모비스가 드디어 10점 안쪽 추격전에 성공했다. 박준은 3점포에 더해진 서명진 돌파로 50-56, 순식 간에 6점차로 좁혀간 것. 정관장은 잠시 방심의 틈을 공략 당하며 접전을 허용하고 말았다. 현대모비스가 끝까지 추격 흐름을 놓치지 않았다. 정관장은 끝까지 정리를 하지 못했다. 결국 4쿼터는 정관장이 단 4점만 앞선채 막을 내렸다.

4쿼터, 정관장 79-66 현대모비스 :  ‘클러치 활약’ 변준형

현대모비스가 공격 리바운드에 힘입어 결국 62-62, 동점을 만들었다. 3쿼터 상승세를 이어가는 순간이었다. 이후 양 팀은 자유투로 한 점씩을 주고 받았을 뿐, 쉽게 점수를 더하지 못했다. 종료 3분 여를 남겨두고 정관장이 달아났다. 변준형, 오브라이언트 연속 3점포가 터진 결과였다. 현대모비스는 벤치가 움직였다. 작전타임을 통해 전열을 추스렸다. 정관장이 오브라이언트 골밑 득점과 변준형 돌파를 더했다. 73-65로 점수차를 넓혔다.

현대모비스 공격은 좀처럼 말을 듣지 않았다. 3분 동안 3점에 그치며 점수차를 허용했다. 위기였다. 종료 3분 여를 남겨두고 변준형 3점이 터졌다. 정관장이 승리를 위한 1차 관문을 넘어서는 느낌이었다. 남은 시간은 3분 24초, 현대모비스가 빠른 타이밍에 마지막 작전타임을 가져갔다. 정관장이 상승세를 놓치지 않았다. 집중력 높은 수비에 더해진 오브라이언트 공격으로 승리를 거머쥐었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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