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점' 변준형 폭발한 정관장, 현대모비스 격파...단독 2위

안양/백종훈 2025. 10. 19.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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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부처에서 깨어난 변준형이 역전패 위기의 팀을 구했다.

안양 정관장은 19일 안양 정관장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1라운드 울산 현대모비스와의 경기에서 79–66로 승리했다.

정관장은 2쿼터, 완벽한 경기력을 자랑하며 격차를 더욱 벌렸다.

4쿼터에만 8점을 몰아친 변준형의 활약에 힘입은 정관장은 다시 격차를 두 자릿 수(76-65)로 벌리며 승리를 지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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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안양/백종훈 인터넷기자] 승부처에서 깨어난 변준형이 역전패 위기의 팀을 구했다.

안양 정관장은 19일 안양 정관장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1라운드 울산 현대모비스와의 경기에서 79–66로 승리했다. 5승 2패가 된 정관장은 단독 2위에 올랐다.

변준형이 21점, 렌즈 아반도가 14점을 올리며 팀을 이끌었다. 또한 조니 오브라이언트가 14점을 기록하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경기 초반, 정관장이 기선을 제압했다. 중심에는 변준형이 있었다. 3점슛으로 첫 득점을 올린 변준형은 1쿼터에만 3점슛 3개를 터트리며 11점을 올렸다. 아반도와 한승희도 6점씩을 기록한 정관장은 1쿼터를 25-20으로 앞섰다.

정관장은 2쿼터, 완벽한 경기력을 자랑하며 격차를 더욱 벌렸다. 정관장은 7분간 현대모비스에게 단 1점도 실점하지 않았고, 무려 5개의 스틸을 기록했다. 공격에선 브라이스 워싱턴, 김영현 등이 득점을 올리며 전반전을 45-29로 끝냈다.

그러나 3쿼터, 정관장은 위기를 마주했다. 위기의 시작은 실책이었다. 전반전까지 고작 4개의 실책을 범했던 정관장은 3쿼터에만 6개의 실책을 기록했다. 상대에게 손쉬운 공격권을 내준 정관장은 4점 차(60-56)까지 쫓긴 채 3쿼터를 마무리했다.

승부를 가를 마지막 10분, 정관장에게 영웅이 나타났다. 주인공은 변준형이었다. 변준형은 종료 7분 전, 동점을 내준 상황(63-63)에서 3점슛을 터트렸고, 이후 오브라이언트의 3점슛을 도우며 팀에게 리드를 안겼다.

이후에도 변준형의 손끝은 식지 않았다. 상대 4반칙 선수인 레이션 해먼즈를 적극적으로 공략한 변준형은 돌파 득점과 3점슛을 터트리며 연속 5점을 몰아쳤다. 특히 경기 종료 3분 24초전에 터진 3점슛은 상대 추격에 찬물을 끼얹는 결정적인 득점이었다. 4쿼터에만 8점을 몰아친 변준형의 활약에 힘입은 정관장은 다시 격차를 두 자릿 수(76-65)로 벌리며 승리를 지켜다.

현대모비스는 레이션 해먼즈(15점 11리바운드)와 이승현(12점 5리바운드)이 분전했지만, 고비를 넘기지 못했다.

#사진_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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