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격' 와이스도 무너졌다… '삼성 타선에 혼쭐' 와이스, PO2 4이닝 5실점

이정철 기자 2025. 10. 19.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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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 선발투수 라이언 와이스가 뭇매를 맞았다.

와이스는 19일 오후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펼쳐진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의 플레이오프(PO·5전3선승제) 2차전에 선발 등판해 4이닝 5실점 9피안타 2사사구 4탈삼진을 기록했다.

리그 최고의 에이스 코디 폰세가 6실점을 기록했으나 타선이 무려 15안타 4사사구를 얻어내며 9점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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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한화 이글스 선발투수 라이언 와이스가 뭇매를 맞았다.

라이언 와이스. ⓒ연합뉴스

와이스는 19일 오후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펼쳐진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의 플레이오프(PO·5전3선승제) 2차전에 선발 등판해 4이닝 5실점 9피안타 2사사구 4탈삼진을 기록했다.

한화는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9-8 승리를 거뒀다. 리그 최고의 에이스 코디 폰세가 6실점을 기록했으나 타선이 무려 15안타 4사사구를 얻어내며 9점을 올렸다. 정규리그 종료 후 실전 공백이 꽤 있었음에도 오히려 타격감이 폭발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1번 손아섭, 2번 루이스 리베라토, 3번 문현빈까지 멀티히트, 4번타자 노시환과 5번타자 채은성은 3안타를 뿜어냈다. 상위, 중심타선이 모두 유의미한 결과를 올린 것은 매우 고무적인 현상이었다.

마침 한화 타선은 2차전에서도 1회말부터 루이스 리베라토의 솔로포를 통해 1점을 먼저 뽑아냈다. 마운드에 있는 라이언 와이스에게 큰 힘을 실어주는 홈런이었다.

와이스도 2회초까지 무실점 투구를 펼쳤다. 1회초 상대 테이블세터 김지찬, 김성윤을 연속 삼진으로 처리한 와이스는 구자욱까지 1루수 땅볼로 묶고 삼자범퇴 이닝을 신고했다. 2회초에는 김영웅과 김태훈에게 피안타를 허용했으나 2사 1,3루에서 강민호를 우익수 뜬공으로 잡아내고 이닝을 마쳤다.

라이언 와이스. ⓒ연합뉴스

순항하던 와이스는 3회초 류지혁에게 볼넷, 김지찬에게 우중간 안타, 김성윤에게 좌전 안타를 허용하며 순식간에 무사 만루 위기를 맞이했다. 여기서 구자욱에게 1타점 2루 땅볼을 내줘 첫 실점을 기록했다. 이어 디아즈에게 우익선상에 떨어지는 1타점 2루타, 김영웅에게 2타점 중전 적시타를 맞으며 4실점을 허용했다.

절치부심한 와이스는 계속된 투구에서 이재현을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이어 김태훈에게 우중간 안타를 맞았으나 강민호를 중견수 뜬공으로 정리하며 추가 실점 없이 3회초를 마무리했다.

와이스는 4회초 선두타자 류지혁에게 볼넷을 내줬다. 이어 김지찬을 2루수 땅볼로 잡았으나 김성윤에게 좌전안타를 맞으며 1사 1,2루에 몰렸다.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와이스는 구자욱에게 2루수 땅볼을 유도했다. 하지만 디아즈에게 1타점 2루타를 허용하며 5실점째를 기록했다. 구자욱이 홈에서 횡사하면서 어렵사리 이닝을 마칠 수 있었다.

와이스는 결국 5회초 마운드에 오르지 못하고 이날 경기를 마무리했다. 5회초부터 한화 마운드엔 조동욱이 투입됐다. 5회초 현재 한화는 삼성에게 1-5로 뒤지고 있다.

라이언 와이스. ⓒ연합뉴스

 

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2jch42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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