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전 첫 정식종목’ 합기도 남고부 페더급 금메달 서영찬 [영광의 얼굴]

박상후 기자 2025. 10. 19.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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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발을 믿고 전력을 다해 싸웠습니다."

19일 부산교육대학교 제1체육관에서 열린 106회 전국체육대회 합기도 남고부 페더급에서 김준(충북 일무관합기도)을 꺾고 금메달을 획득한 서영찬(인천 마스터리흑추관합기도)의 우승 소감이다.

서영찬은 합기도가 시범 종목이었던 2024년 전국제천에서는 8강에서 떨어졌지만, 메달을 목표로 꾸준히 노력을 한 결과 올해 처음 합기도가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전국체전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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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부산교육대학교 제1체육관에서 전국체전 합기도 남고부 페더급 금메달을 획득한 서영찬 선수(마스터리흑추관합기도)가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박상후기자


“제 발을 믿고 전력을 다해 싸웠습니다.”

19일 부산교육대학교 제1체육관에서 열린 106회 전국체육대회 합기도 남고부 페더급에서 김준(충북 일무관합기도)을 꺾고 금메달을 획득한 서영찬(인천 마스터리흑추관합기도)의 우승 소감이다.

서영찬은 합기도가 시범 종목이었던 2024년 전국제천에서는 8강에서 떨어졌지만, 메달을 목표로 꾸준히 노력을 한 결과 올해 처음 합기도가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전국체전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그는 “작년 대회 이후 하루도 빠짐 없이 훈련에 매진했다”며 “도장 훈련이 없을 때는 개인 훈련을 하면서 체력 단련에 집중했다”고 말했다. 이어 “우승할 거라 예상 못했는데, 감독님이 코칭해 주는 대로 따랐더니 좋은 결과가 나왔다”고 덧붙였다.

서영찬은 빠른 스피드와 강한 정신력이 승리의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다른 선수가 아무리 강해도 주눅 들지 않는 편”이라며 “제가 가진 강점을 믿고 경기에 임했는데, 우승이라는 목표를 달성해 기쁘다”고 말했다.

서영찬은 앞으로 합기도 선수로 자신의 이름을 알리는 것이 목표다. 그는 “고등학교 마지막 대회에서 좋은 결과를 이뤄내 행복할 따름”이라며 “대학교에 가서도 합기도를 열심히 해서 유명한 선수가 되고 싶다”고 포부를 전했다.

부산=박상후기자

박상후 기자 psh655410@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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