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트브룩, 새크라멘토서 벤치 출격 ... 슈뢰더 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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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크라멘토 킹스가 주전 포인트가드를 확정했다.
『The Athletic』의 로 머레이 기자에 따르면, 새크라멘토가 'The Brodie' 러셀 웨스트브룩(가드, 193cm, 91kg)을 벤치에서 내세울 것이라 전했다.
즉, 슈뢰더, 카터가 포인트가드로 포진한 가운데 웨스트브룩이 들어오면서 역할이 모호해졌다.
웨스트브룩이 확고부동한 주전으로 출장했으며, 슈뢰더가 뒤를 받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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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크라멘토 킹스가 주전 포인트가드를 확정했다.
『The Athletic』의 로 머레이 기자에 따르면, 새크라멘토가 ‘The Brodie’ 러셀 웨스트브룩(가드, 193cm, 91kg)을 벤치에서 내세울 것이라 전했다.
새크라멘토의 덕 크리스티 감독이 직접 밝힌 사안이다. 시즌 중에 역할이 바뀔 수도 있으나, 슈뢰더와 웨스트브룩의 몸값 차이를 고려할 때, 적어도 당장은 쉽지 않아 보인다.
웨스트브룩은 최근 새크라멘토에 둥지를 틀었다. 당초 새크라멘토는 말릭 몽크나 데빈 카터의 트레이드를 알아보는 등 자리를 만들기 위해 동분서주했다. 그러나 새크라멘토의 의도대로 일이 진행되지 않았다. 결국, 새크라멘토는 현재 구성에 웨스트브룩을 더했고, 카터의 2027-2027 시즌 팀옵션도 행사했다.
가뜩이나 새크라멘토에는 데니스 슈뢰더가 자리하고 있다. 몽크의 경우 실질적인 백업 슈팅가드로 나설 것이 유력하다. 즉, 슈뢰더, 카터가 포인트가드로 포진한 가운데 웨스트브룩이 들어오면서 역할이 모호해졌다. 그러나 웨스트브룩이 30대 중반을 지나고 있는 노장으로 벤치에서 나설 것이 유력했다. 크리스티 감독도 이를 명확하게 한 셈이다.
참고로 슈뢰더는 지난 2018-2019 시즌에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에서 웨스트브룩과 함께 뛴 바 있다. 당시 웨스트브룩은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었으며, 팀의 프랜차이즈스타로 입지가 실로 굳건했다. 웨스트브룩이 확고부동한 주전으로 출장했으며, 슈뢰더가 뒤를 받쳤다. 그러나 이후 웨스트브룩은 시즌 후 트레이드로 팀을 떠나게 됐다.
둘 다 팀을 부지런히 옮겨야 했다. 그 사이 슈뢰더는 이번 여름에 새로운 계약(3년 4,400만 달러)을 체결했다. 사인 & 트레이드로 새크라멘토에 둥지를 틀었다. 반면, 웨스트브룩은 이번에도 최저연봉을 받아야 했다. 생애 수입으로 웨스트브룩이 훨씬 더 많으나, 적어도 현재 상태와 처우는 슈뢰더가 우위에 있다.
슈뢰더와 웨스트브룩 모두 경기 운영에 약점이 적지 않다. 새크라멘토가 시즌을 치르면서 현재 구축된 가드진에 얼마나 인내할 수 있을지가 의문이다. 크리스티 감독은 지휘봉을 잡은 지 얼마 되지 않았다. 카터는 수비와 허슬에서 역할을 해줄 수 있으나, 슈뢰더와 웨스트브룩이 뛰는 틈을 타 얼마나 출전 시간을 얻을 수 있을지 의문이다.
결국, 새크라멘토 백코트가 얼마나 안정적일 수 있을지가 중요하다. 몽크의 경우 잭 라빈과 부분적으로 동시 출격을 노릴 여지도 있다. 이들의 뒤를 키언 엘리스가 받치고 있다. 하지만 포인트가드의 경우 슈뢰더, 웨스트브룩 모두 안정성과 거리가 먼 포인트가드다. 지난 시즌 웨스트브룩은 니콜라 요키치(덴버)와 함께 한 영향을 충분히 받았다고 봐야 한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considerate2@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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