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전교조 "공주 사립고서 교사 채용 비리 의혹… 교장 파면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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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의 한 사립고등학교에서 '교사 채용 비리 의혹'이 불거졌다.
전교조 충남지부는 이날 배포한 성명서를 통해 "아직도 사립학교가 교사 직업을 돈으로 사고파는 정황을 확인하는 것이어서 충격이다. A고교를 강력히 규탄한다"며 "A고교 이사회는 오는 11월 3일 교원징계위원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감사결과를 무겁게 받아들여 학교를 사조직처럼 운영하면서 개인의 사리사욕을 채우는데 이용한 교장과 불법행위에 동조한 보직교사들을 파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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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의 한 사립고등학교에서 '교사 채용 비리 의혹'이 불거졌다.
지역교육계는 "직업을 사고파는 정황을 확인하는 것이어서 충격"이라며 당사자들에 대한 '파면'을 요구했다.
19일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충남지부에 따르면 최근 도교육청은 공주 A고교를 감사해 교장이 정교사 채용을 빌미로 교사에게 돈을 요구하며 3차 면접문제를 사전에 유출한 의혹을 확인했으며, '청탁금지법' 8조 금품 등의 수수금지 위반과 '형법' 314조 업무방해 혐의로 고발했다.
또 특정 보직교사 2명이 기출문제를 반복적으로 시험문제로 출제했는가 하면, 성적이 높은 학생들로 꾸린 특별반에게 특혜를 제공할 목적으로 생활기록부 수정을 부당하게 강요한 사실도 드러났다.
전교조 충남지부는 이날 배포한 성명서를 통해 "아직도 사립학교가 교사 직업을 돈으로 사고파는 정황을 확인하는 것이어서 충격이다. A고교를 강력히 규탄한다"며 "A고교 이사회는 오는 11월 3일 교원징계위원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감사결과를 무겁게 받아들여 학교를 사조직처럼 운영하면서 개인의 사리사욕을 채우는데 이용한 교장과 불법행위에 동조한 보직교사들을 파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충남의 모든 사립학교는 교육감의 지도·감독을 받는다. 도교육청은 A고교 교장·보직교사들이 감사처분에 따른 파면이 나오도록 지도·감독해야 한다"며 "A고교가 해야 할 일은 무너진 학교의 신뢰를 회복하는 일이다. 교직원, 학생, 주민 등 모든 교육공동체에게 사과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충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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