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인에게 'XX년아', 아이들에게 침 뱉고 차 부순 '평택 빌런'[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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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보는 행인들에게 침을 뱉고 폭언하고 차량을 파손하는 여성 빌런이 한 동네를 휘젓고 다니며 임산부들과 주민들, 아이들을 공포에 떨게 만들고 있다.
지난 1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평택시 죽백동에 살고 있는 주민 A 씨는 "현재 평택시 죽백동에 서 번번이 일어나고 있는 일이다. 동영상 속 이 여성은 이 지역에서 종종 출몰하는 위험한 사람이다. 살면서 진짜 저런 사람은 처음 봤다. 겉모습은 멀쩡하지만, 폭군으로 변하면 무슨 짓을 할지 모른다. 너무 걱정되는 마음에 이러한 내용들을 제보하고자 한다"고 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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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처음 보는 행인들에게 침을 뱉고 폭언하고 차량을 파손하는 여성 빌런이 한 동네를 휘젓고 다니며 임산부들과 주민들, 아이들을 공포에 떨게 만들고 있다.
지난 1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평택시 죽백동에 살고 있는 주민 A 씨는 "현재 평택시 죽백동에 서 번번이 일어나고 있는 일이다. 동영상 속 이 여성은 이 지역에서 종종 출몰하는 위험한 사람이다. 살면서 진짜 저런 사람은 처음 봤다. 겉모습은 멀쩡하지만, 폭군으로 변하면 무슨 짓을 할지 모른다. 너무 걱정되는 마음에 이러한 내용들을 제보하고자 한다"고 글을 남겼다.
A 씨는 사건의 구체적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지난 15일, 나는 이 여성에게 30초 동안 'XX년'이라는 욕을 들었다. 나와 일면식도 없는데, 우리 아파트 카페에서 커피를 쏟고 손님들에게도 같은 욕을 했다고 한다"며 "영상을 보니, 주차돼 있는 차 사이를 달려가 차 문을 당기고 발로 차는 장면까지 있었다. 아마 모르는 사람 차량이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들어보니 입주민 중 임산부에게도 욕을 하고 정신적 스트레스를 줬으며, 어린아이들에게까지 욕하고 얼굴에 침을 뱉었다고 한다. 우리 아파트 관리사무소는 신경을 쓰지 않고 있다. 주민들 사이에서는 '저 사람 때문에 더 이상 살기 어렵다'는 말까지 나온다"고 덧붙였다.
A 씨에 따르면 문제의 여성은 키 167~170cm 정도로 알려졌고, 낮 시간대에 주로 편의점, 카페, 반찬가게 등에서 출몰한다고 전해진다. A 씨는 "히키코모리처럼 낮에만 외출하지만, 그 외출조차 주민들에게 공포를 준다. 나와 같은 정신적 피해를 겪은 주민이 많다. 저런 위험한 사람이 방치되는 현실이 너무 야속하다. 원래 이곳은 아이를 키우기 좋은 동네였는데 저 한 사람 때문에 다들 못 살겠다고 한다. 영유아들에게 무슨 일이 생길까 봐 겁난다. 정신적인 트라우마가 생긴 분들이 한둘이 아니다"라고 호소했다.
누리꾼들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미친개는 맞아야 치료된다. 패도 치료가 안 된다면 매가 부족한 것이다", "영상 보니 어디 아픈 사람일 수도 있다", "조현병이나 조울증 가능성이 있어 보이지만 당장 기관에서 저 여성을 잡아서 조처를 해야 한다", "요즘 정신병은 벼슬이다", "경찰에 신고하면 '우린 해줄 게 없습니다' 이럴 거다. 한심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 여성의 행동은 형법상 재물손괴, 폭행, 모욕죄, 업무방해, 아동·임산부에 대한 폭력 위협 등으로 처벌될 수 있다. 차량을 발로 차고 차 문을 당긴 행위는 재물손괴 및 폭력행위에 해당하고, 얼굴에 침을 뱉거나 욕설을 한 행위는 모욕죄로 처벌 가능하다. 또한 지속적인 위협으로 주민들이 정신적 피해를 입었다면 민사 손해배상 청구도 가능하다.

khj8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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