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K 프리뷰] 잡아야 할 경기 놓친 소노, 절정의 KCC

손동환 2025. 10. 19. 12: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고양 소노와 부산 KCC가 처음으로 맞붙는다.

소노는 2025~2026시즌부터 손창환 감독과 함께 하고 있다.

KCC는 2025~2026시즌 우승 후보 중 하나다.

KCC는 2024~2025시즌 내내 '부상병동'이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고양 소노와 부산 KCC가 처음으로 맞붙는다.

소노는 2025~2026시즌부터 손창환 감독과 함께 하고 있다. 선수들 모두 새로운 컬러에 녹아들고 있다. 그 결과, 경기력을 조금씩 끌어올리고 있다.

KCC는 2025~2026시즌 우승 후보 중 하나다. 주축 자원들을 부상으로 잃었음에도, 상위권(4승 1패)에 위치하고 있다. 그리고 ‘시즌 첫 4연승’을 노린다.

# 부상병동이었던 KCC,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노-KCC, 2024~2025 맞대결 결과]
1. 2024.10.23.(부산 사직실내체육관) : 79-69
2. 2024.12.01.(고양소노아레나) : 67-74
3. 2025.01.09.(고양소노아레나) : 68-93
4. 2025.01.11.(고양소노아레나) : 70-73
5. 2025.02.26.(부산 사직실내체육관) : 95-85
6. 2025.04.02.(부산 사직실내체육관) : 85-98

 * 소노의 점수가 앞
 * 상대 전적 : 4승 2패 (KCC 우위)

KCC는 2024~2025시즌 내내 ‘부상병동’이었다. 특히, 최준용(200cm, F)과 송교창(199cm, F)이 교대로 이탈했다. 그러다 보니, KCC 프론트 코트 라인이 제대로 구축되지 않았다.
게다가 외국 선수도 애를 먹였다. 디온테 버튼(192cm, F)과 캐디 라렌(204cm, C) 모두 KCC의 기대에 충족하지 못했다. 그런 이유로, KCC는 생각보다 많이 흔들렸다. 플레이오프와도 많이 멀어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KCC는 소노한테 약하지 않았다. 특히, 시즌 중후반부에 소노를 많이 이겼다. 다만, 소노도 그때 제 경기력을 보여주기 어려웠다. 여러 이유로 어지러웠기 때문이다.
# 잡아야 할 경기 놓친 소노 vs 절정의 KCC

[소노, 최근 3경기 결과]
1. 2025.10.10. vs 창원 LG (고양소노아레나) : 74-80 (패)
2. 2025.10.12. vs 대구 한국가스공사 (대구실내체육관) : 86-80 (승)
3. 2025.10.18. vs 원주 DB (원주DB프로미아레나) : 76-83 (패)
[KCC, 최근 3경기 결과]
1. 2025.10.11. vs 울산 현대모비스 (울산동천체육관) : 86-68 (승)
2. 2025.10.13. vs 서울 SK (잠실학생체육관) : 75-67 (승)
3. 2025.10.16. vs 원주 DB (원주DB프로미아레나) : 86-84 (승)


소노는 개막 첫 2경기 때 최악의 경기력을 보여줬다. 특히, 안양 정관장과 개막전에서는 3점슛 37개 중 1개 밖에 넣지 못했다. 손창환 소노 감독의 머리가 어지러웠다.
그러나 이정현(187cm, G)과 케빈 켐바오(195cm, F), 네이던 나이트(203cm, F)가 화력을 조금씩 보여줬다. 그렇지만 지난 17일에 열렸던 원주 DB전에서 17점 차 우위를 지키지 못했다. 하락세를 잘 수습해야 한다.
반면, KCC는 허훈(180cm, G)과 최준용(200cm, F) 없이 2025~2026시즌을 치르고 있다. 그러나 KCC는 ‘시즌 첫 3연승’을 질주했다. 거칠 것이 없다.
허웅(185cm, G)과 송교창(199cm, F), 숀 롱(206cm, F)이 중심을 잡아주고 있다. 그리고 최진광(175cm, G)이 기대 이상의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KCC는 위로 올라가고 있다. 그리고 우위를 점했던 소노와 만난다.

사진 제공 = KBL
사진 설명 = 본문 첫 번째부터 손창환 소노 감독-이상민 KCC 감독

Copyright ©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