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4승 조준' 홍정민, 챔피언조에서 이율린·정윤지와 우승 다퉈 [KLPGA]

백승철 기자 2025. 10. 19.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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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대세' 홍정민(23)이 상상인·한경 와우넷 오픈(총상금 12억원) 우승 경쟁에 가세했다.

시즌상금 1위, 대상포인트 2위를 달리는 홍정민은 19일 경기도 양주의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 물길-꽃길 코스(파72·6,605야드)에서 계속되는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이율린(23), 정윤지(25)와 함께 챔피언조에 편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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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인·한경 와우넷 오픈
2025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상상인·한경 와우넷 오픈 우승 경쟁에 뛰어든 홍정민, 이율린, 정윤지 프로가 3라운드에서 경기하는 모습이다. 사진제공=KLPGA (사진을 무단으로 사용하지 마십시오.)

 



 



[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2025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대세' 홍정민(23)이 상상인·한경 와우넷 오픈(총상금 12억원) 우승 경쟁에 가세했다.



 



시즌상금 1위, 대상포인트 2위를 달리는 홍정민은 19일 경기도 양주의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 물길-꽃길 코스(파72·6,605야드)에서 계속되는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이율린(23), 정윤지(25)와 함께 챔피언조에 편성됐다.



 



지난주 K-푸드 놀부·화미 마스터즈를 제패하며 올해 세 번째 우승트로피를 품에 안은 홍정민은, 공동 3위(합계 9언더파)에서 2타 차 역전 우승을 노린다.



 



바로 앞 조에는 디펜딩 챔피언 박보겸, 장타자 이동은, 그리고 KLPGA 투어 첫 우승에 도전하는 이재윤이 동반 샷 대결을 벌인다.



 



박보겸과 이재윤도 홍정민과 나란히 공동 3위로 3라운드를 마쳤고, 이동은은 박혜준과 함께 공동 6위(8언더파)에서 뒤집기를 기대한다.



 



아울러 방신실과 박현경, 박지영, 성유진, 한진선, 김재희 서교림 7명은 합계 7언더파 공동 8위를 형성했다. 선두 이율린과는 4타 차이로 마지막 날 치열한 우승 경쟁을 예고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birdie@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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