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 것도 안 했는데 왜 레드?" 플리크 감독, 지로나전 퇴장에 불만… 엘 클라시코 결장 확정

김태석 기자 2025. 10. 19.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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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 카드를 받아 엘 클라시코에 나설 수 없게 된 한지 플리크 바르셀로나 감독이 본인의 퇴장 사유를 납득할 수 없다고 밝혔다.

플리크 감독이 이끄는 바르셀로나는 18일 밤(한국 시간) 에스타디오 올림픽 루이스 캄피냐스에서 열린 2025-2026 스페인 라리가 9라운드 지로나전에서 2-1로 승리했다.

이로 인해 플리크 감독은 27일 0시 15분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리는 라리가 10라운드 레알 마드리드 원정 경기에서 벤치에 앉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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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레드 카드를 받아 엘 클라시코에 나설 수 없게 된 한지 플리크 바르셀로나 감독이 본인의 퇴장 사유를 납득할 수 없다고 밝혔다.

플리크 감독이 이끄는 바르셀로나는 18일 밤(한국 시간) 에스타디오 올림픽 루이스 캄피냐스에서 열린 2025-2026 스페인 라리가 9라운드 지로나전에서 2-1로 승리했다. 바르셀로나는 전반 13분 페드리, 경기 종료 직전 로날드 아라우호의 득점으로 전반 20분 악셀 비첼의 골에 그친 지로나를 제압했다.

플리크 감독에게는 희비가 교차한 경기였다. 긍정적인 부분은 용병술이 적중했다는 점이다.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와 페란 토레스가 부상으로 빠진 상황에서 센터백 아라우호를 공격수로 내세운 결정이 결승골로 이어졌다.

스페인 <아스>에 따르면, 플리크 감독은 "피치에 내보내기 전에 '이 포지션에서 뛸 수 있나'라고 물었더니 할 수 있다고 했다. 그래서 나는 아라우호의 골이 정말 기쁘다. 늘 열정적인 선수"라고 말했다.

그러나 플리크 감독은 이날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했다. 이로 인해 플리크 감독은 27일 0시 15분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리는 라리가 10라운드 레알 마드리드 원정 경기에서 벤치에 앉을 수 없다.

플리크 감독은 자신에게 주어진 두 장의 옐로 카드에 납득하지 못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플리크 감독은 "나는 누구에게도 아무 것도 하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첫 번째 카드 상황에서 나는 그저 프렝키 더 용에게 박수를 쳤을 뿐이다. 두 번째는 왜 내가 카드를 받았는지도 모르겠다.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그저 내 팀을 북돋우기 위해 박수를 쳤다"라고 말했다.

엘 클라시코에 결장하는 상황에 대해서는 덤덤한 태도를 보였다. 플리크 감독은 "엘 클라시코에서 결장한다는 상황에 대해서는 생각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이어 "심판은 나와 얘기하는 걸 원하지 않았다. 심판은 경기장을 떠났고, 나는 그걸 받아들인다. 그 사람은 심판이니까"라고 말했다.

한편 파우 쿠바르시의 골 취소에 관해서는 원론적인 답을 남겼다. 플리크 감독은 "심판은 주관에 따라 결정을 내린다. 그리고 VAR을 가지고 필드에서 결정을 내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만약 심판이 나와 이야기하고 싶지 않다면 그것은 그의 결정"이라고 말했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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