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향엽, 여수·순천사건 77주기 “과거사 진상규명·명예 회복 앞장설 것”

권준영 2025. 10. 19.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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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여수·순천사건 77주기를 맞은 19일 "과거사 진상규명과 실질적 명예 회복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권향엽 민주당 대변인(순천·광양·곡성·구례 국회의원)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2021년 7월 민주당은 특별법을 제정해 본회의를 통과시켰고 2022년 1월부터 법이 시행됐지만 아직 진상규명에 있어 뚜렷한 결과가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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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7월까지 7546건 넘는 희생자 유족신고 접수…확인된 건 9.4% 불과”
“李정부도 국정과제에 여수·순천 사건 진상규명 명시”
“조사 기한 내 진상규명·희생자 및 유족 심사 완료 추진 중”
권향엽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순천·광양·곡성·구례 국회의원). [디지털타임스 DB]


더불어민주당은 여수·순천사건 77주기를 맞은 19일 “과거사 진상규명과 실질적 명예 회복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권향엽 민주당 대변인(순천·광양·곡성·구례 국회의원)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2021년 7월 민주당은 특별법을 제정해 본회의를 통과시켰고 2022년 1월부터 법이 시행됐지만 아직 진상규명에 있어 뚜렷한 결과가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권 대변인은 “지난해 7월까지 7546건이 넘는 희생자 유족신고가 접수됐지만 이 중 확인된 건은 708건으로 전체의 9.4%에 불과하다”면서 “윤석열 전 대통령을 변호하며 계엄령으로 표현한 김계리 변호사 등 진상보고서 작성기획단원이 극우인사로 채워져 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민주당은 이에 지난해 12월 진상규명과 관련된 조사·분석 기간을 연장하고 관련 위원회 구성에 있어 국회의 추천인을 추가하는 특별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면서 “정부도 국정과제에 여수·순천 사건 진상규명을 명시해 조사 기한 내 진상규명과 희생자 및 유족 심사 완료를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7월 4대 참사 유가족들을 만난 자리에서 ‘다시는 이 나리에 국가의 부재로 인한 억울한 국민이 생기지 않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씀했다”며 “민주당도 함께 책임지는 자세로 과거사 진상규명과 실질적 명예 회복에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권준영 기자 kjykj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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