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美日 자존심 걸린 챔피언조' 김세영·노예림·하타오카 우승 경쟁 [LPGA BM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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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유일의 정규대회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230만달)의 2025시즌 우승트로피를 놓고 한국의 대표주자 김세영(32)과 노예림(24·미국), 하타오카 나사(26·일본)가 챔피언조에서 3국의 자존심 대결을 벌인다.
김세영이 LPGA 투어에서 1, 2, 3라운드에서 연달아 선두 또는 공동 1위인 것은 이번이 개인 통산 두 번째로, 앞서 2019년 CME그룹 투어챔피언십에서는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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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국내에서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유일의 정규대회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230만달)의 2025시즌 우승트로피를 놓고 한국의 대표주자 김세영(32)과 노예림(24·미국), 하타오카 나사(26·일본)가 챔피언조에서 3국의 자존심 대결을 벌인다.
세 선수는 19일 전남 해남의 파인비치 골프링크스 파인-비치 코스(파72)에서 계속되는 대회 마지막 날 오전 10시 32분, 1번홀에서 나란히 티오프한다.
김세영은 3라운드에서 3타를 줄여 단독 1위(합계 19언더파)를 지켰고, 노예림과 하타오카는 5언더파 67타씩 쳐 4계단 상승한 공동 2위(15언더파)다. 김세영과 추격자들의 간격은 4타 차이다.
LPGA 투어에서 12번의 우승 경험이 있는 김세영은 3일 연속 단독 선두를 유지했고, 사흘간 총 197타로 대회 54홀 최소타 기록을 경신했다.
김세영은 토요일에 이글 1개, 버디 5개, 보기 4개를 기록하며 69타를 쳤다.
프론트 나인에서 보기는 4번과 9번, 버디는 5번, 6번, 8번 홀에서 나왔다.
기복을 보인 백 나인에서는 이글 17번, 버디 10번과 12번, 보기 16번과 18번 홀에서 각각 적었다.
김세영의 페어웨이 안착은 14개 중 9개, 그린 적중은 18개 중 13개, 퍼트 수 29개를 써냈다. 특히 1~3라운드 동안 퍼팅 횟수에서 2위(83개)를 기록할 정도로 좋은 퍼팅감을 유지해왔다.
아울러 54홀에서 20개 버디를 잡아내 출전 선수 중 가장 많은 버디를 기록하며 이 부문 공동 1위에 올랐다.
김세영이 LPGA 투어에서 1, 2, 3라운드에서 연달아 선두 또는 공동 1위인 것은 이번이 개인 통산 두 번째로, 앞서 2019년 CME그룹 투어챔피언십에서는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아울러 김세영은 LPGA 투어 3라운드 이후 선두 또는 공동 1위를 달리는 것은 이번이 통산 13번째다. 앞서 12번 중 8번은 우승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시즌 LPGA 투어 대회 마지막 날 가장 큰 역전승은 포드 챔피언십에서 김효주가 거둔 4타 차 뒤집기 기록이었다.
노예림은 토요일 보기 1개와 버디 6개를 묶어 67타를 쳤는데, 이는 무빙데이 가장 낮은 스코어 중 하나다. 또한 3라운드 최다 버디 수 공동 1위다.
노예림의 페어웨이 안착은 14개 중 6개, 그린 적중 18개 중 12개, 퍼트 수 27개를 적었다.
노예림은 54홀에서 20개의 버디를 잡아내 김세영과 함께 버디 수 공동 1위다.
이번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네 번째 출전인 노예림의 종전 개인 최고 성적은 2024년 공동 16위였다.
올해 2월 파운더스컵에서 LPGA 투어 첫 우승을 신고했고, 이번에 2승째를 겨냥한다.
하타오카 나사는 토요일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써냈다.
하타오카는 3라운드 18개 홀 전부 페어웨이를 지킨 4명 중 한 명이다. 그린 안착은 18개 중 15개, 퍼트 수 32개를 적었다.
올해 일본의 루키들에게 다소 밀린 분위기의 하타오카는 2017년 데뷔 후 6번의 우승을 차지했다.
하타오카가 1~3라운드에서 연달아 60대 타수를 친 것은, 지난해 9월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 이후 처음이다.
이번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세 번째 출전인 하타오카의 최고 성적은 2023년 공동 41위였다.
최종라운드까지 완주한 이번 시즌 개인 최고 마무리는 9월 크로거 퀸시티 챔피언십 공동 5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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