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슬링 부천시청 김현우, 5연패 달성… 평택시청 송진섭은 실업 입성 8년만에 ‘金’

김현우는 18일 부산광역시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열린 대회 레슬링 남자 일반부 그레코로만형 87㎏급에서 성준(부산시청)에 화끈한 폴승을 거두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김현우는 2019년 제100회 대회 해당 종목 우승 이후 코로나19로 취소된 제101·102회를 제외하고 제103회·제104회·제105회 대회 우승에 이어 5회 연속 우승에 성공했다.
또 송진섭은 남일부 그레코로만형 60㎏급 결승에서 울산 대표 김민우(LH)에 판정승을 거두고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송진섭은 2016년 실업 무대 입성 이후 처음으로 전국체전 남일부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남 18세부 그레코로만형 87㎏급 결승에서는 박승욱(경기체고)이 김동준(전남체고)에게 테크니컬 폴승을 따내며 시상대 맨 위에 섰다.
부경대 대연캠퍼스체육관에서 열린 유도에서는 안바울(남양주시청)이 남일부 66kg급 결승에서 임은준(인천시청)을 한판업어치기 한판으로 꺾고 1위에 올랐고, 남일부 +100㎏급 결승에서는 이승엽(양평군청)도 윤재구(경북 포항시청)에 기권승을 거두고 금메달을 수확했다.
여일부 +78㎏급에서는 김하윤(안산시청)이 박샛별(대구시청)에 절반 2개를 더한 한판승을 따내며 정상에 동행했다.
볼링에서는 김우진(안양 평촌고)이 남 18세부 개인전에서 899점의 기록으로 문제언(서울 히어로즈·886점)과 표재윤(광주체고·884점)을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고, 여 18세부 개인전에서는 왕지연(양주 덕정고)이 926점을 기록하며 강수정(구리 토평고·881점)을 꺾고 1위에 입상했다.
씨름 남 18세 이하부에서는 정선우(용인고)가 장사급(135㎏) 결승에서 이상돈(경남 고성군씨름클럽)을 2-0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고, 이지민(수원농생명과학고)은 소장급(75㎏)에서 동메달을 수확했다.
강서체육공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태권도에서는 오지훈(안양 성문고)과 남궁서연(부천 시온고)이 남 18세 이하부 87㎏급과 여 18세 이하부 73㎏급에서 나란히 정상을 밟았다.
근대5종에서는 김선우(경기도청)가 여일부 개인전(4종)에서 1천134점의 기록으로 대구 대표 성승민(한국체대·1천144점)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김유리·유수민(이상 경기도청)과 함께 단체전에서도 3천275점을 얻어 동메달을 수확했다.
경남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사격 남일부 공기권총 개인전에서는 박정이와 조영재(이상 경기도청)이 각각 243.5점, 220.7점을 기록하며 나란히 2·3위에 입상했고, 장진혁과 함께 출전한 단체전에서도 1천727점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획득했다.
또 일반부 트랩 개인전에서는 이호림(경기일반)이 29점을 획득하며 3위에 올랐다.
부산 한마음스포츠센터에서 열린 검도 여일부에서는 경기선발이 준결승에서 김해시체육회에 패하며 동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사직운동장 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수영에서는 박신우(여주 대신고)가 남 18세 이하부 자유형 1천500m에서 15분38초98의 기록으로 3위에 입상했다.
구기 종목에서도 활약이 빛났다.
을숙도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소프트테니스에서는 이천 다산고가 남 18세부 개인복식 8강에서 충북 음성고를 4-3으로 꺾고 준결승에 진출했고, 부산대 경암체육관에서 열린 농구 여 18세이하부 예선 첫경기에서 수원여고는 울산 화봉고를 93-41로 대파했다.
세팍타크로에서는 고양시청이 남일부 예선 첫 경기에서 대구시청을 2-0(15-13 15-12)으로 제압했고, 남 18세 이하부에서는 고양 저동고가 대구 대원고에 2-1(12-15 15-8 15-5) 역전승을 거뒀다.
한편, 도는 대회 이틀째인 18일 오후 5시 30분 현재 금 45개, 은 31개, 동메달 51개 등 총 127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총점 9천418점으로 서울(9천823점, 금38·은45·동33개)에 이어 종합 2위를 유지했다.
이세용 기자 lsy@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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