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피범벅' 김영광, 이영애 붙잡았지만…"널 너무 믿었나 보네" 눈물 ('은수좋은날')

임채령 2025. 10. 19. 09: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영광이 결국 이영애 앞에서 아무말도 하지 못했다.

지난 18일 밤 9시 20분 방송된 KBS2TV '은수 좋은 날'(연출 송현욱/ 극본 전영신)9회에서는 강은수(이영애 분)와 이경(김영광 분)의 살벌한 대화가 그려졌다.

당황한 이경은 "난 그런게 아니라"고 했지만 강은수는 눈물을 글썽이며 "내가 생각보다 널 너무 믿었다 보다"며 "세상에 믿을 사람이 없어서 자기 목적 말고 아무것도 안중에 없는 애한테 그랬다"고 하며 돌아섰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텐아시아=임채령 기자]

사진 = KBS2TV '은수 좋은 날' 캡처

김영광이 결국 이영애 앞에서 아무말도 하지 못했다.

지난 18일 밤 9시 20분 방송된 KBS2TV '은수 좋은 날'(연출 송현욱/ 극본 전영신)9회에서는 강은수(이영애 분)와 이경(김영광 분)의 살벌한 대화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피범벅이 된 이경은 강은수를 가로막으면서 "미쳤냐 저놈이 어떤 놈인 줄 알고 그러는 거냐"고 소리쳤다. 이어 이경은 "경찰이다"며 "우리 등신 만들 방법이 아주 수천 가지라 이말이다"고 했다. 

이말에 분노한 강은수는 "넌 그렇게 잘 알아서 날 속인거냐"고 했다. 이경은 "나한텐 계획이 다 있었다"고 소리쳤다. 이어 강은수에게 "아줌마가 조금만 더 기다렸으면 다 되는 거였는데 이게 뭐냐"고 했다.

사진 = KBS2TV '은수 좋은 날' 캡처


그러자 강은수는 "언제까지 기다리냐"며 "내가 돈 마련하는 동안 넌 협박범 찾겠다고 했잖냐"고 했다. 이어 "난 마트도 잘리고 남편 치료비까지 다 갖다 썼다"며 "잠도 안 자고 일 하는데 대출금은 커녕 당장 생활비 조차 없다"고 오열했다.

강은수는 "이렇게까지 미친짓 하면서 지키려고 한 게 다 무너지고 있는데 넌 저놈하고 손잡고 날 기만하냐"며 "내가 진자 못 참겠는 건 누구보다고 내 상황을 잘 아는 네가 그랬다는 거다"고 고함쳤다. 당황한 이경은 "난 그런게 아니라"고 했지만 강은수는 눈물을 글썽이며 "내가 생각보다 널 너무 믿었다 보다"며 "세상에 믿을 사람이 없어서 자기 목적 말고 아무것도 안중에 없는 애한테 그랬다"고 하며 돌아섰다.

이경은 강은수를 잡으며 "내가 다 설명하겠다"며 "무슨 생각이었는지 다 설명하겠다"고 했다. 하지만 강은수는 "늦었다"고 소리를 지르고 나가버렸다. 이경은 떠나는 강은수를 지켜볼 수 밖에 없었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