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해산 후 8년…배진영 "매해 언급돼 감사해요"[가요핫톡]

김현식 2025. 10. 19.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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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핫톡'은 가요 취재 현장에서 접한 인상적인 발언들을 한 데 모아 소개하는 주간 연재 코너입니다.

배진영은 프로젝트 그룹의 활동 기간이 점차 늘어나는 추세에 관한 생각을 묻자 "저도 워너원이 해체할 때 아쉬웠다. 더 길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 적도 있다"고 답했습니다.

'스틸 영'으로 새 출발을 알린 배진영은 워너원으로 함께 활동한 이들에게 응원과 조언을 받았다는 이야기도 들려줬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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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가요핫톡’은 가요 취재 현장에서 접한 인상적인 발언들을 한 데 모아 소개하는 주간 연재 코너입니다. <편집자 주>

배진영(사진=아우라엔터테인먼트)
◇“매해 언급해주셔서 감사해요”

가수 배진영이 미니앨범 ‘스틸 영’(STILL YOUNG) 라운드 인터뷰 때 꺼낸 말입니다. 배진영은 이번 인터뷰에서 Mnet ‘프로듀스101’ 시즌2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이 재결한 한다면 합류할 의사가 있냐는 물음에 “일단 해체 후 8년이나 지났음에도 매해 팬분들께서 언급해주시고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하다”고 운을 뗐습니다. 이어 배진영은 “언젠가 멤버들의 시기와 타이밍이 맞으면 한번은 꼭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워너원에 대한 변함없는 소속감과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워너원은 1년 반 동안 활동하고 해산했습니다. 최근 종영한 Mnet ‘보이즈2플래닛’ 프로젝트 그룹 알파드라이브원이 최대 6년간 활동하는 조건으로 알려진 점을 감안하면 워너원의 지속 기간은 상당히 짧게 느껴지는데요. 배진영은 프로젝트 그룹의 활동 기간이 점차 늘어나는 추세에 관한 생각을 묻자 “저도 워너원이 해체할 때 아쉬웠다. 더 길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 적도 있다”고 답했습니다. 다만 배진영은 “제가 직접 길게 해본 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지만, 너무 길면 길다고 느낄 수도 있을 것 같다. 둘 다 괜찮은 것 같다”며 각각 장단이 있다는 견해를 밝혔습니다.

워너원 해체 후 전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에서 론칭한 또 다른 그룹 CIX 멤버로 활동했던 배진영은 지난해부터 홀로서기를 준비했습니다. ‘스틸 영’으로 새 출발을 알린 배진영은 워너원으로 함께 활동한 이들에게 응원과 조언을 받았다는 이야기도 들려줬는데요. 배진영은 “‘솔로 가수라고 해서 하고 싶은 것과 원하는 것을 다 할 수 있는 건 아니다. 솔로 가수만의 어려움이 있고, 책임지고 짊어지고 가야하는 게 많다’는 말이 큰 도움이 됐다”며 고마움을 표했습니다.

아이들 소연(사진=Mnet)
◇“성인이 되어 돌아왔어요”

그룹 아이들의 소연이 Mnet ‘언프리티 랩스타 : 힙팝 프린세스’ 제작발표회에서 꺼낸 말입니다. 소연은 2016년 방송한 여자 래퍼 서바이벌 ‘언프리티 랩스타3’에 참가자로 출연해 탄탄한 랩 실력을 인정받으며 시청자들의 뇌리에 강한 인상을 남겼었죠.

어느덧 9년이라는 긴 시간이 흐른 가운데 소연은 ‘언프리티 랩스타’ 스핀오프 버전인 ‘힙팝 프린세스’에 단독 MC이자 프로듀서로 참여하게 됐습니다. ‘언프리티 랩스타3’ 최연소 참가자이기도 했던 소연은 프로그램 합류 소감을 묻자 “9년 만에 다시 돌아왔다. 고등학생 때 출연한 프로그램을 성인이 되어 다시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기쁨을 드러냈습니다.

‘힙팝 프린세스’는 한국과 일본에서 모인 총 40명의 참가자 중 새롭게 탄생할 힙합 걸그룹 멤버로 활동할 인원을 뽑는 과정을 그리게 됩니다. 랩은 물론 춤 실력과 프로듀싱 능력까지 갖춰야 살아남을 수 있는 서바이벌이라는 점이 특징입니다. 소연은 “타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그램에서 심사를 했을 땐 매력과 스타성을 중시했지만 이번에는 ‘언프리티 랩스타’라는 타이틀이 붙은 만큼, 무조건 실력을 보겠다”고 밝혀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김현식 (ssi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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