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트피스 FC” 다시 한번 빛났다…아스널의 선두 행진 계속, 숨은 비결은 코너킥에서의 디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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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의 2025~202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선두 질주의 비결에 세트피스가 있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디 애슬레틱'은 "이번 골은 지난 시즌부터 이어진 '코너킥 선제골'의 14번째 사례로, 이는 같은 기간 잉글랜드뿐 아니라 유럽 5대 리그 전체에서도 최다 기록이다. 아스널은 이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에서도 두 골을 코너킥으로 만들어냈으며, 올 시즌 들어서만 세트피스 득점으로 승부를 갈라놓은 경기가 다섯 차례에 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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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은 19일(한국시간) 런던 크레이븐 코티지 스타디움에서 풀럼과 EPL 8라운드 원정경기에서 1-0으로 이겼다. 경기 내용은 팽팽했지만, 결과는 익숙했다. 레안드로 트로사르(벨기에)가 후반 13분 가브리엘 마갈량이스(브라질)의 헤더를 이어받아 골문을 열었고, 아스널은 리그 1위(6승1무1패·승점 19)굳건히 지켰다.
이날 아스널은 전반 내내 풀럼의 단단한 4-4-2 블록에 고전했다. 좌측에서 트로사르와 리카르도 칼라피오리(이탈리아)가 오버래핑을 시도하며 공격의 실마리를 찾았지만, 풀럼의 밀집 수비는 쉽게 틈을 주지 않았다. 그러나 아스널은 인내심을 잃지 않았다. 오픈플레이에서 해법이 막히자 그들이 꺼낸 것은 ‘세트피스’였다. 일곱 번째 코너킥, 부카요 사카(잉글랜드)가 올린 인스윙 크로스를 마갈량이스가 머리로 방향을 바꿨고, 반대편 포스트 앞에서 트로사르가 밀어 넣으며 균형을 깼다.
이 한 장면은 단순한 득점 그 이상이었다. 최근 아스널이 세트피스에서 보여주는 위력은 유럽 전역에서도 독보적이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디 애슬레틱’은 “이번 골은 지난 시즌부터 이어진 ‘코너킥 선제골’의 14번째 사례로, 이는 같은 기간 잉글랜드뿐 아니라 유럽 5대 리그 전체에서도 최다 기록이다. 아스널은 이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에서도 두 골을 코너킥으로 만들어냈으며, 올 시즌 들어서만 세트피스 득점으로 승부를 갈라놓은 경기가 다섯 차례에 달한다”고 밝혔다.
변화의 중심에는 세트피스 코치 니콜라스 조버가 있다. 2021년 맨체스터 시티에서 합류한 그는 세밀한 데이터 분석과 반복 훈련으로 아스널에 세트피스 전술을 입혔다.
경기 후 미켈 아르테타 아스널 감독은 팀의 방향성을 드러냈다. 그는 “아스널은 한층 성숙해졌다. 많은 어려움이 있었고 많은 노력이 필요했다. 풀럼은 매우 잘 조직된 팀이다. 그래서 우리는 그들의 문을 두드리듯 꾸준히 기회를 만들어야 했고, 시간이 지날수록 우리 플레이가 더 좋아졌다. 또 하나의 클린시트(무실점)도 매우 긍정적인 부분이다”고 덧붙였다.
아스널은 단 한 차례의 유효슈팅도 허용하지 않으며 두 경기 연속 무실점을 기록했다. 이는 2003~2004시즌 무패 우승 시즌 이후 처음이다.
백현기 기자 hkbaek@donga.com
백현기 기자 hkbae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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