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예르모 델 토로 ‘프랑켄슈타인’, 넷플 공개 앞서 11월 7일 극장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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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켄슈타인'은 똑똑하지만 이기적인 과학자 빅터 프랑켄슈타인이 괴물에게 생명을 불어넣는 기이한 실험 이후, 결국에는 창조자인 자기 자신과 그 비극적 창조물에게 파멸을 초래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셰이프 오브 워터: 사랑의 모양', '기예르모 델토로의 피노키오'로 아카데미 3회 수상에 빛나는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이 출간된 지 200여 년이 흐른 메리 셸리의 고딕 호러 '프랑켄슈타인'을 새롭게 재해석해 스크린으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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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켄슈타인’은 똑똑하지만 이기적인 과학자 빅터 프랑켄슈타인이 괴물에게 생명을 불어넣는 기이한 실험 이후, 결국에는 창조자인 자기 자신과 그 비극적 창조물에게 파멸을 초래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셰이프 오브 워터: 사랑의 모양’, ‘기예르모 델토로의 피노키오’로 아카데미 3회 수상에 빛나는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이 출간된 지 200여 년이 흐른 메리 셸리의 고딕 호러 ‘프랑켄슈타인’을 새롭게 재해석해 스크린으로 옮겼다.
이번 영화를 통해 생명과 죽음이라는 원작의 주제를 바탕으로 인간의 본질, 사랑에 대한 갈망, 이해받기를 원하는 마음은 무엇인지에 대한 장대한 드라마를 그린 델 토로 감독은 평생의 숙원이었던 ‘프랑켄슈타인’을 작업하면서 “난 평생 메리 셸리의 창조물과 함께 살았다. 내게 그것은 성경과도 같았다. 하지만 그것을 내 방식으로 만들고 싶었다. 다른 음정과 감정을 담아 다시 노래하듯 화답하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배우 오스카 아이작이 명석하지만 고뇌에 빠진 과학자 빅터 프랑켄슈타인에 분했으며, 제이컵 엘로디가 새로운 생명체를 창조하려 했지만 자만심에 사로잡힌 빅터 프랑켄슈타인이 탄생시킨 괴물을 연기한다.
‘셰이프 오브 워터: 사랑의 모양’ ‘나이트메어 앨리’에 참여했던 프로듀서 J. 마일스 데일과 촬영 감독 단 라우스트센,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셰이프 오브 워터: 사랑의 모양’으로 아카데미 음악상 2회 수상에 빛나는 음악 감독 알렉상드르 데스플라 등 델 토로 사단이 오랜만에 의기투합했다.
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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