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속 노천탕에서 단풍을 본다…日 여행객 몰리는 이곳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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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한가운데, 어디서 쉴지 고민하는 이들이 많다.
고요한 산속에서 온천에 몸을 담그거나, 가족과 함께 바다를 바라보며 시간을 보내고, 낯선 섬의 공기를 느끼는 일.
가을에 가보면 좋을 호시노 리조트 세 곳을 소개한다.
일본 기후현 다카야마시 오쿠히다 온천마을에 자리한 호시노 리조트 카이 오쿠히다는 깊은 산속에 있는 온천 료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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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한가운데, 어디서 쉴지 고민하는 이들이 많다. 일상에서 벗어나도 머무는 방식은 제각각이다. 고요한 산속에서 온천에 몸을 담그거나, 가족과 함께 바다를 바라보며 시간을 보내고, 낯선 섬의 공기를 느끼는 일. 가을에 가보면 좋을 호시노 리조트 세 곳을 소개한다.
호시노 리조트 카이 오쿠히다

오쿠히다는 작은 온천 마을 다섯 곳이 모여있어 ‘오쿠히다 온천향’이라 불릴 정도로 온천으로 관광객의 사랑을 받는 지역이다. 카이 오쿠히다는 지역 특색을 살려 ‘온천 컨시어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온천의 역사, 효능, 입욕법을 안내하며 여행의 깊이를 더한다.
모든 객실에는 노천탕이 있다. 10월이 되면 주변 산맥이 단풍으로 물들며 호텔 전체가 붉게 변한다. 객실 욕탕에 몸을 담그고 산자락을 바라보는 순간, 고요함이 전해진다. 안뜰의 족욕탕과 산책로에서도 온천수가 흐르는 소리를 들으며 여유롭게 쉴 수 있다.
낮에는 히다 산맥을 중심으로 한 지역을 둘러보고, 저녁에는 오쿠히다의 특산물 히다규로 만든 가이세키 요리를 맛보는 일정이 이어진다. 카이 오쿠히다는 도시의 리듬에서 벗어나 자연의 호흡에 맞춰 쉬고 싶은 여행자에게 어울린다.
호시노 리조트 리조나레 아타미

넓은 객실은 삼대가 함께 머물기에도 여유롭고, 아이 전용 객실도 갖췄다. 온수풀 수영장, 불꽃축제에서 영감을 받은 실내 클라이밍 시설, 디저트 만들기 체험 등 가족 여행객을 위한 프로그램이 다양하다. 부모를 위한 탁아 서비스도 제공해 아이 돌봄 부담 없이 휴식을 즐길 수 있다.
밤이 되면 창밖으로 아타미의 해상 불꽃놀이가 펼쳐진다. 객실에서 바라보는 불꽃은 가족 여행의 기억을 오래 남긴다. 리조나레 아타미는 바다를 배경으로 하루를 보내고 싶은 이들에게 조용한 휴식을 선사한다.
호시노 리조트 리조나레 괌

리조트 앞에는 에메랄드빛 해변이 펼쳐진다. 일출과 일몰이 이어지는 바다를 바라보며 하루를 보낼 수 있다. 바다거북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스노클링, 돌고래 관찰 크루즈 등 해양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부지 안에는 미크로네시아 최대 규모의 워터파크가 있어 워터슬라이드와 파도풀, 서핑 체험을 즐길 수 있다.
현지 문화를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도 다양하다. 리조트의 시그니처 파티 ‘구폿 칸톤 타시(Gupot Kanton Tasi)’에서는 괌 원주민 차모로족의 전통 음식과 춤을 함께 즐긴다. 코코넛 잎 공예나 타오타오 타시 쇼도 매일 열린다. 긴 체류에도 지루할 틈이 없다. 여름 휴가를 놓쳤다면 이번 연휴엔 리조나레 괌이 또 하나의 선택이 된다.
이승현 호시노 리조트 글로벌 마케팅 유닛 한국시장 담당은 “지난 황금연휴에 호시노 리조트 숙박객이 전년 대비 34.6% 늘었다”며 “ ‘어떻게 쉴까’를 고민하는 여행자에게 목적에 맞는 공간을 찾는 일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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