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네르, 사우디 대회서 알카라스 제압…'내가 600만달러 사나이'
![우승한 신네르(오른쪽)와 준우승 알카라스 [EPA=연합뉴스]](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19/yonhap/20251019071146611osie.jpg)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얀니크 신네르(2위·이탈리아)가 카를로스 알카라스(1위·스페인)를 물리치고 식스 킹스 슬램(총상금 1천350만달러) 2연패를 달성했다.
신네르는 18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단식 결승에서 알카라스를 2-0(6-2 6-4)으로 제압했다.
이로써 신네르는 지난해 창설된 이벤트 대회인 식스 킹스 슬램에서 2년 연속 왕좌를 지켰다.
이 대회는 사우디아라비아 관광청이 세계 정상급 선수 6명을 초청해 치르며 우승 상금이 600만달러(약 85억원)나 된다.
이는 올해 4대 메이저 대회 가운데 단식 우승 상금이 가장 많았던 US오픈의 500만달러보다 많고,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가 주관하는 '돈 잔치'인 LIV 골프 우승 상금 400만달러보다도 많은 액수다.
다만 이벤트 대회이기 때문에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랭킹 포인트와는 무관하다.
올해 4대 메이저 대회 결승에서 모두 맞붙은 알카라스와 신네르의 공식 경기 상대 전적은 10승 5패로 알카라스가 앞선다.
올해 대회 3-4위전에서는 테일러 프리츠(4위·미국)가 노바크 조코비치(5위·세르비아)에게 1세트 타이브레이크 7-4로 이긴 뒤 기권승을 거뒀다.
프리츠는 조코비치와 공식 경기 상대 전적 11전 전패를 기록 중이다.
신네르와 알카라스의 작년과 올해 결승전 결과나 프리츠가 조코비치를 처음 물리친 것은 공식 맞대결 성적에 포함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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