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채민 ‘폭군’ 촬영장 미담, 이주안 “외톨이인 나 챙겨줘”(전참시)[결정적장면]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이채민의 미담이 공개됐다.

10월 18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369회에서는 '폭군의 셰프' 공길 역으로 눈도장을 찍은 배우 이주안의 열정 가득한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이주안은 매니저가 이채민에 대한 팬심을 고백하자 "채민이가 나보다 동생인데 챙겨줬다. 왜냐하면 사극 안에서는 그룹이 있다. 팀 수라간, 팀 궁궐 이런 게 있는데 팀 사당패가 없다. 외톨이 느낌이었다. 거기서 채민이가 어색해 하는 걸 느꼈는지 챙겨줬다. 진짜 대사, 감정신이 많은데 그걸 다 쳐내고 주변 사람을 챙긴 거니 고맙더라"고 이채민 미담을 공개했다.

이에 매니저가 "역시 잘샌긴 사람들은"이라며 감탄하자 "사심 금지"라고 답하며 유쾌한 티키타카를 보여주기도 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