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진 父 쓰러져 촬영 포기→암극복 아내 위한 프러포즈 “다시 태어나도 나랑”(살림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서진의 아버지가 아내를 위한 깜짝 프러포즈를 준비했다.
10월 18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홍콩 여행을 이어가는 박서진 가족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박서진의 아버지는 다리 통증으로 인해 여행을 제대로 이어가지 못해 눈길을 잡았다.
박서진 아버지는 아내에게 옥 반지와 옥 목걸이를 건네며 다음에 태어나도 자신과 결혼해달라고 청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이슬기 기자]
박서진의 아버지가 아내를 위한 깜짝 프러포즈를 준비했다.
10월 18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홍콩 여행을 이어가는 박서진 가족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박서진의 아버지는 다리 통증으로 인해 여행을 제대로 이어가지 못해 눈길을 잡았다. 다리가 아파 일정 중 주저 앉았던 그는 결국, 다음 날 일정과 촬영을 모두 포기한 채 침대 신세를 졌다. 이에 박서진 가족은 박서진, 어머니, 동생 박효정만 여행을 이어갔다.
컨디션을 회복한 후 아버지는 아내를 위한 선물을 사러 나섰다. 박서진은 아버지가 옥 시장에서 쇼핑을 할 수 있도로 도왔다. 이후 그는 옥반지, 옥목걸이와 함께 아내를 위한 프러포즈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홍콩의 화려한 야경과 함께 프러포즈를 한 것.
박서진 어머니는 "32년 만에 그런 프러포즈를 처음 받아봤다. 너무 좋았다"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박서진 아버지는 아내에게 옥 반지와 옥 목걸이를 건네며 다음에 태어나도 자신과 결혼해달라고 청했다.
이후 아내는 인터뷰에서 “결혼 32년 만에 그런 프러포즈는 처음 받아 보는데 너무 좋았지. 자기한테 시집와서 고생하고 같이 살아줘서 고맙다고. 똑같이 고생했지. 우린 천생연분이지. 다음에 결혼하면 나보다 더 좋은 사람 만나야지”라는 속 마음을 전해 훈훈함을 더했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송종국 딸 송지아, 골프복 벗고 화장하니 수지 닮았네…JYP 러브콜 받을만
- 반지하 살던 이유진, 4천으로 방 4개 아파트→혼수 풀세팅 비결 父 이효정 도움 없었다
- 김혜수, ‘남사친’ 차승원과 다정한 손깍지‥치명적인 투샷
- 김종국 강제 아내 공개-박지현 열애설, 실루엣+매의 눈 만든 소동[종합]
- ‘이장우와 결혼’ 조혜원, 박나래 드레스 입고 웨딩화보 “너무 예뻤다”
- 파티로 변질된 유방암 행사, 변우석만 취지 살렸다? 가슴에 분홍 꽃 눈길
- 80억대 신혼집 클라라, 재미교포 사업가와 6년만 파경 “협의이혼 마무리”[공식]
- ‘주식 30억·금 10억’ 전원주, 선우용여 중고 가방 들어도 “다이아 반지는 진짜”(전원주인공)
- 런던에 장원영 떴다‥후드티만 걸쳤는데도 여신 아우라
- 함은정♥김병우 결혼, 새댁 효민·이혼 지연→전남편 이장우 모두 축하 “내 곁을 지켜준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