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군’ 이주안 “간암 母 위해 간 80% 절제” 배액관 꽂고 대학 입시 본 찐효자(전참시)[어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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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주안이 찐효자 면모를 드러냈다.
매니저는 이런 이주안이 "게임 캐릭터를 보면 스텟을 올리며 커가는 재미가 있잖나. 주안 님은 본인을 게임 캐릭터로 생각하고 스텟을 하나하나 올려야 직성이 풀려야 하는 것 같다. 눈을 보시면 되게 맑잖나. 하고 싶은 거 하는 순간 불 타고 있다. 주안 님은 맑은 눈의 뜨거운 열정맨 같다"고 제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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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이주안 "의사 반대에도 간암 母에 간 이식, 몸 일부 돌려드린 것"'
배우 이주안이 찐효자 면모를 드러냈다.
10월 18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369회에서는 '폭군의 셰프' 공길 역으로 눈도장을 찍은 배우 이주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상의 탈의를 한 이주안의 복부에서는 의문의 흉터가 발견됐다. 이주안은 흉터에 대해 궁금해하는 MC들에게 "어머니한테 간 기증을 해서"라고 밝혔다.
이주안은 "8년 전쯤 원래 간경화가 있으셨다. 그때 간이식을 하러 병원에 갔는데 제가 남들보다 간이 작단다. 의사 세 분 중 두 분이 동의를 하셔야 하는데 그때 동의를 안 하셨다. 근데 간암이 되셔서 혼수상태에 빠지시고 결정권이 저한테 있으니까 (이식해드렸다)"고 설명했다.
식구가 어머니와 본인 딱 둘이냐는 질문에 "네"라고 답한 이주안은 "어머니 몸에서 나온 거 일부 돌려드린다는 마음으로 했다. 수술에 대한 두려움보다 어머니가 잘못되면 어떡하지 두려움이 컸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현재 어머니의 상태에 대해선 "지금은 완치 판정 받으셨고 계속 병원 다니며 약을 드신다"고 전했다.
이주안은 "그때 한 70, 80% (간을) 절제했다"며 "수술 전 의사 선생님이 죽을 수 있는 이유를 100가지 설명하시더라. 그래도 수술실에 들어갔는데 보통 (기증자인) 제가 먼저 퇴원하는데 퇴원했는데 그날밤 응급실에 다시 응급실에 실려갔다. 담낭 쪽에 문제가 있어서. 어머니가 퇴원하고 절 병문안 오셨다. 제가 더 오래 있었다"고 말했다.
현재 "기존 간 사이즈의 80%까지 돌아왔다"는 이주안은 다만 "기능은 회복이 안 돼서 술을 마시면 남들 하루가 걸리면 전 3일이 걸린다"고 밝혔고 이영자는 "내 엄마에게 드리는 거니까 당연한 것 같지만 당연한 게 당연한 게 아니다. 아름다운 수술 자국"이라며 그의 효심에 감탄했다.
매니저는 이런 이주안이 "게임 캐릭터를 보면 스텟을 올리며 커가는 재미가 있잖나. 주안 님은 본인을 게임 캐릭터로 생각하고 스텟을 하나하나 올려야 직성이 풀려야 하는 것 같다. 눈을 보시면 되게 맑잖나. 하고 싶은 거 하는 순간 불 타고 있다. 주안 님은 맑은 눈의 뜨거운 열정맨 같다"고 제보했다. 실제로 이주안이 배우고 있는 것으로는 발레, 폴 댄스, 아크로바틱, 클라이밍, 액션 스쿨, 일본어, 무에타이, 승마 등이 있었다. 집에는 연기 연습을 위해 모형 총과 연습용 검까지 구비돼 있었다.
남다른 열정맨인 이주안은 열정 일화를 묻자 "제가 대학만 4수를 했다. 특기가 피아노였다. 수능 원서 접수 마지막 날 시간이 얼마 안 남아서 가는데 사고가 났다. 어깨가 빠졌는데 시간이 얼마 안 남아 자전거를 묶어두고 어깨가 빠진 채로 교육청에 가서 접수를 했고, 교육청에서 응급차를 불러주셔서 병원에 가 수술했다"고 밝혔다.
그는 수술한 팔로 피아노를 칠 수 있었냐고 묻자 "그 상태로 연습했지만 입시에서 칠 정도가 아니어서 무산됐다"고 답했다. 이어 "다음 입시에 도전할 때 어머니가 아프셨다. 수술하고 담즙 때문에 배액관 꽂아야 했는데 배액관 팩을 주머니에 넣고 실기 시험을 보러 갔다. 티 안나게 연기하는데 소리가 안 질러지더라. 너무 아파서. (탈락하고) 정시까지 가서 정시에서 다행히 합격했다"고 털어놓아 놀라움을 안겼다.
이후 이주안은 집 테라스에서 혼자 몬자야키를 해먹고, 비빔면 빨리 먹기 챌린지를 하고, 놀이터에서 동네 꼬마들이 구경하는 가운데 아크로바틱 연습을 하는 엉뚱하면서도 열정 넘치는 일상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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