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900억' 쓴 리버풀, 또 '1490억' 미친 영입 나선다...겨울 이적시장 타깃으로 급부상

최병진 기자 2025. 10. 19.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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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코 윌리암스/더 선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리버풀이 또 한 번의 대형 이적을 추진한다.

리버풀은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대대적인 선수 개편에 나섰다. 리버풀은 플로리안 비르츠를 비롯해 위고 에키티케, 알렉산더 이삭 등 주전급 선수들을 대거 영입하는데 무려 4억 1,500만 파운드(약 7,900억원)를 투자했다.

리버풀은 강력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우승 후보로 올라섰고 시즌 초반에 연승이 이어지면서 선두 자리에 올라갔다.

하지만 최근에는 연패에 빠졌다. 리버풀은 크리스탈 팰리스에 1-2로 패한 뒤 첼시에게도 무릎을 꿇었다. 그러면서 아스널에 리그 선두 자리도 내줬다.

공격에서의 답답함이 커지고 있다. 막대한 돈을 들여 비르츠를 영입했으나 아직 리그에서 공격포인트가 없고 이삭도 프리시즌을 치르지 못한 탓에 여전히 시간이 필요한 모습이다.

플로리안 비르츠/게티이미지코리아

더욱이 모하메드 살라의 부진이 뼈아프다. 살라는 7경기 2골 2도움으로 4개의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다. 포인트 숫자 자체는 부족한 편이 아니지만 경기 영향력이 현저하게 줄어들면서 비판을 받고 있다.

고민이 커지는 가운데 리버풀은 겨울 이적시장에서 새로운 보강도 준비하고 있다. 스페인 '피차혜스'는 17일(이하 한국시각) "리버풀이 니코 윌리암스(아틀레틱 빌바오) 영입을 노리고 있다"고 전했다.

윌리암스는 엄청난 속도를 자랑하는 윙포워드다. 속도와 함께 볼을 다루는 기술도 뛰어나 측면에서 공격을 이끈다. 동시에 활동량도 뛰어나 수비 가담에도 강점이 있다.

니코 윌리암스/게티이미지코리아

최근에는 스페인 국가대표팀에서도 핵심 선수로 자리잡았다. 윌리암스는 유럽축구연맹(UEFA)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4에서 6경기 2골을 기록하며 스페인의 우승을 이끌었다. 이후 빅클럽 이적설이 계속됐으나 윌리암스는 잔류를 택했다.

매체에 따르면 리버풀은 윌리암스 영입에 9,000만 유로(약 1,490억원)를 지불한다는 각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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