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안 "고수 닮은 꼴, 말도 안돼…실물 보고 정신 차려" [전참시]
김하영 기자 2025. 10. 18. 23:58

[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배우 이주안이 '고수 닮은 꼴'이라는 말에 손사래를 쳤다.
18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는 김석훈과 이주안이 출연했다.
이날 전현무는 "실제로 이렇게 잘 생겼을 줄 몰랐다. 장발이 어울리기 쉽지 않다. '폭군의 셰프'로 뜬 꽃미남"이라며 이주안을 소개했다.
홍현희 역시 "눈매가 고수 오빠랑 진짜 똑같다"고 감탄했다. 이에 이주안은 "젊을 때 닮았다는 소리를 듣었다. 백화점에서 진짜 우연히 마주친 적이 있는데 그 뒤로는 겸손하게 '아닙니다. 저는 닮지 않았습니다'라고 말한다"고 웃으며 고백했다.

이주안은 이어 머리를 묶어달라는 요청에 응하며 또 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패널들은 "여기서 제일 예쁘다", "오다기리 죠도 닮았다", "수염 없어지니까 진짜 못 알아보겠다", "사람들이 약간 헷갈려 할 것 같다"고 연이어 감탄했다.
이주안은 "제가 조재윤 선배와 이번에 세 번째로 겹치는 작품이다. 촬영장에서 인사를 드린 적이 있다. 당연히 알아보시는 줄 알고 '선배님 안녕하십니까?'라고 인사드렸더니 '네가 여기 왜 있어?'라고 하시더라. '제가 공길이에요'라고 할 정도로 못 알아보셨다"고 비화를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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