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 '설거지 요정' 됐네…♥박지연 신장이식 수술 후 사랑꾼ing

신영선 기자 2025. 10. 18.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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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이수근의 아내 박지연이 신장이식 수술 후 남편의 다정한 일상을 전했다.

박지연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가 밥 차려 밥 다 먹음 한 번도 빠짐없이 설거지해주심"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꾸밈없는 일상 속에서도 아내를 배려하는 따뜻한 모습이 인상적이다.

한편 스타일리스트 출신인 박지연은 지난 2008년 12세 연상인 이수근과 결혼해 두 아들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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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근 SNS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개그맨 이수근의 아내 박지연이 신장이식 수술 후 남편의 다정한 일상을 전했다.

박지연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가 밥 차려 밥 다 먹음 한 번도 빠짐없이 설거지해주심"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주방에서 조용히 설거지를 하는 이수근의 뒷모습이 담겨 있다. 꾸밈없는 일상 속에서도 아내를 배려하는 따뜻한 모습이 인상적이다.

ⓒ이수근 SNS

한편 스타일리스트 출신인 박지연은 지난 2008년 12세 연상인 이수근과 결혼해 두 아들을 두고 있다. 둘째 출산 후 임신중독증의 후유증으로 신장이 손상돼 2011년 친정아버지로부터 신장이식을 받았으며, 최근에는 친오빠의 신장 기증으로 재이식 수술을 마쳤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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