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날들' 정일우, 정인선에 직진 선언…"이제 반말할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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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날들' 정일우와 정인선 사이의 거리감이 무너졌다.
KBS 2TV 드라마 '화려한 날들'에서 지은오(정인선 분)는 사라진 수첩을 찾으며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그때 이지혁(정일우 분)이 몰래 지은오의 테이블 위에 수첩을 놓고 숨어 있다가 들키자, 지은오는 "깜짝이야, 왜 거기서 나와요? 언제 왔어요?"라며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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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예지 기자 = '화려한 날들' 정일우와 정인선 사이의 거리감이 무너졌다.
KBS 2TV 드라마 '화려한 날들'에서 지은오(정인선 분)는 사라진 수첩을 찾으며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그때 이지혁(정일우 분)이 몰래 지은오의 테이블 위에 수첩을 놓고 숨어 있다가 들키자, 지은오는 "깜짝이야, 왜 거기서 나와요? 언제 왔어요?"라며 놀랐다. 이지혁은 "방금 넥타이가 안 보여서 창고에 두고 갔나 했는데, 없네 짐 옮길 때 빠졌나"라며 얼버무렸고, 지은오는 밤새 병원에 있던 그를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대화 중 이지혁이 자연스럽게 반말을 쓰고 있다는 걸 깨달은 지은오가 "지금 저한테 계속 반말하고 있는 거 알아요? 원위치하시죠, 이 대표님 지실장님"이라며 선을 그었지만, 이지혁은 "싫어. 이제 그만하자. 아직도 우리가 선후배도 못 되는 그런 사이야?"라고 단호히 말했다.
이어 평소 본인을 선배라고 부른 것을 언급하며 "너도 모르게 날 선배로 복귀시켰어, 내가 해달란 적도 없는데"라며 웃었고, 마지막으로 "나는 다시 너한테 반말할 거야 은오야, 지은오라고 부를 거라고 네가 뭐라 하든"이라며 진심을 드러냈다.
이후 이지혁은 쑥스러움을 감추려는 듯 꾀병을 부리며 자리를 피했다.
hyj0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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