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사위 최휘영 "관광객 많은 제주…매력의 힘 보여준 결과"(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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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많은 관광객이 제주를 찾고 있다며 "제주가 가진 매력의 힘을 보여준 결과"라고 18일 칭찬했다.
최 장관은 이날 오후 제주 서귀포시 천지연폭포 특설무대에서 열린 '2025 문화의 달' 기념식 축사에서 "제주도는 서울, 부산 다음으로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지역"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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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홍성 '문당환경농업마을' 등 우수 '로컬100' 지자체 3곳에 표창
!['2025 문화의 달' 기념식식에 축사하는 최휘영 문체부 장관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18/yonhap/20251018200146704umzy.jpg)
(서귀포=연합뉴스) 임순현 기자 =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많은 관광객이 제주를 찾고 있다며 "제주가 가진 매력의 힘을 보여준 결과"라고 18일 칭찬했다.
최 장관은 이날 오후 제주 서귀포시 천지연폭포 특설무대에서 열린 '2025 문화의 달' 기념식 축사에서 "제주도는 서울, 부산 다음으로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지역"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제주도에 따르면 추석 연휴인 3∼9일 33만9천명이 제주를 방문했고, 특히 4일에는 5만2천22명이 제주를 찾아 올해 일일 방문객 최고치를 기록했다.
최 장관은 "독특하고 고유한 생활 문화야말로 제주도만의 문화 자산이자, 전 세계가 제주를 사랑하는 이유"라며 "아름다운 섬 제주와 진주와 같은 서귀포의 매력이 한층 더 밝게 빛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최 장관은 축사에서 "저는예 이쁜 제주 색시에게 장가온 육지 사위우다(저는 예쁜 제주 색시에게 장가온 육지 사위입니다)"라며 제주 방언으로 제주와의 개인적 인연도 밝혀 행사에 참석한 서귀포 시민들로부터 박수를 받기도 했다.
!['2025 문화의 달' 개막을 알리는 최휘영 문체부 장관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18/yonhap/20251018200146900oesp.jpg)
문체부는 2003년부터 매년 전국을 순회하며 지역 문화예술의 저변을 넓히고 특색 있는 문화를 소개하는 '문화의 달'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다시! 하늘과 바람과 바다: 서귀포가 전하는 신들의 지혜'를 주제로 17일부터 사흘 일정으로 서귀포 일대에서 지역 문화와 자연이 어우러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우수 '로컬100'으로 선정된 지역행사와 축제 및 지역 사업 등 특색있는 정책을 추진한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문체부 장관 표창 수여식도 진행됐다.
충남 홍성군 문당환경농업마을과 대구 중구 '근대로의 여행 골목투어', 광주 동구의 '충장축제&버스킹 월드컵'이 우수 '로컬100'으로 선정돼 최 장관으로부터 표창장과 꽃다발을 받았다.
![우수 '로컬100' 문체부 장관 표창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18/yonhap/20251018200147077lbcz.jpg)
이날 서귀포 주민 800여 명이 참여하는 '칠십리 거리행진'이 펼쳐졌고, 제주의 설문대할망 신화를 재해석한 주제공연 '설문대할망 본풀이'와 혼성밴드 자우림의 공연도 열렸다.
행사는 19일까지 이어진다. 서귀포 곳곳에서 제주 해녀가 참여하는 공연 '물질'과 청년 거리공연을 비롯해 음악, 연극, 무용 등 여러 퍼포먼스가 축제 분위기를 돋울 예정이다.
최 장관은 제주 지역에서 활동하는 문화기획자와 여행사 대표 등 문화·관광 분야 관계자들을 만나 제주의 매력을 알리기 위한 현장 의견도 들을 예정이다.
최 장관은 "K-컬처가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지금, 지역이 가진 특색 있는 문화는 우리 국민과 전 세계인들의 지역 방문을 활성화하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열쇠"라며 "전국 곳곳이 매력적인 문화로 빛날 수 있도록 특색 있는 문화·관광 콘텐츠를 확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 문화의 달 기념행사 포스터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18/yonhap/20251018200147286axsu.jpg)
h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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