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저우발 인천행 中여객기, 수하물 보조배터리 화재로 비상착륙

2025. 10. 18.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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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항저우에서 인천으로 가던 중국국제항공(에어차이나) 여객기가 기내 수하물 화재로 상하이에 비상 착륙했습니다.

중국국제항공과 극목신문 등 중국 매체들에 따르면 오늘 오전 9시 47분(이하 현지시간) 항저우 샤오산국제공항을 이륙해 인천국제공항으로 향하던 중국국제항공 CA139편(에어버스 A321) 여객기는 오전 11시 5분쯤 상하이 푸둥국제공항에 비상 착륙했습니다.

이 항공편은 다시 오후 3시 3분 상하이를 출발, 오후 5시 34분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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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인천행 중국국제항공 기내 화재 [웨이보 캡처]

중국 항저우에서 인천으로 가던 중국국제항공(에어차이나) 여객기가 기내 수하물 화재로 상하이에 비상 착륙했습니다.

중국국제항공과 극목신문 등 중국 매체들에 따르면 오늘 오전 9시 47분(이하 현지시간) 항저우 샤오산국제공항을 이륙해 인천국제공항으로 향하던 중국국제항공 CA139편(에어버스 A321) 여객기는 오전 11시 5분쯤 상하이 푸둥국제공항에 비상 착륙했습니다.

이 항공편은 다시 오후 3시 3분 상하이를 출발, 오후 5시 34분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소셜미디어에 유포된 영상에는 기내 수하물 선반에 불이 붙자 승객들이 비명을 지르는 가운데 승무원들이 대응하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이 항공편 탑승객이라 주장하는 네티즌은 "펑 하는 소리와 함께 불길이 뿜어져 나왔다"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중국국제항공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한 여행객이 수하물 칸에 실은 수하물 내 리튬배터리가 자연 발화했다"며 "승무원들이 절차에 따라 즉시 처치해 인명피해는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비행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비행기는 상하이 푸둥공항에 착륙했고 항공기를 조정해 항공편 업무를 계속 집행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중국국제항공 #에어차이나 #보조배터리 #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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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준영(kwak_k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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