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서현이랑 자네테는 자기 몫을 했는데...서브가 제 마음 같지가 않네요" [일문일답]

권수연 기자 2025. 10. 18.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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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리즘 배구'를 천명했지만 일단 첫 술에는 배부르지 못했다.

정관장은 18일 오후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진에어 2025-26시즌 V-리그 개막전 원정 경기에서 흥국생명에 세트스코어 1-3으로 패배했다.

외인 자네테가 해외 리그 첫 데뷔 경기에서 26득점으로 분전하고 이선우가 14득점 정호영 13득점을 만들었지만 팀 패배에 빛이 바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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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삼산, 권수연 기자) '알고리즘 배구'를 천명했지만 일단 첫 술에는 배부르지 못했다.

정관장은 18일 오후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진에어 2025-26시즌 V-리그 개막전 원정 경기에서 흥국생명에 세트스코어 1-3으로 패배했다.

외인 자네테가 해외 리그 첫 데뷔 경기에서 26득점으로 분전하고 이선우가 14득점 정호영 13득점을 만들었지만 팀 패배에 빛이 바랬다.

서브 득점에서 2-5로 밀렸고 범실은 25-17로 8개나 더 많이 저질렀다. 더 큰 문제는 리시브 효율이다. 흥국생명이 42.03%인데 비해 정관장은 18.67%에 불과했다. 

경기 후 다시 만난 정관장 고희진 감독은 "첫 경기이기도 하고, 생각한만큼 경기력이 잘 나오지 않은 것 같다"며 아쉬움을 표했다. 

이하 정관장 고희진 감독 패장 일문일답

소감?
첫 경기이기도 하고, 생각한만큼 경기력이 잘 안 나왔다. 

승패 결과를 떠나서 자네테의 경기는 어떻게 보나?
자기 몫을 잘 해냈다. 

다음 경기에 좀 더 바라는 부분이 있다면?
전체적으로 오늘은 경기력이 좀 많이 다운돼있었다. 호흡 맞추고 좀 시간이 필요할 것이다. 시간이 지나면 경기력이 올라오지 않을까 생각한다.

위파위가 언제쯤 합류할건지?
제가 언제다 말씀드리긴 어렵고 시간이 좀 필요할 것 같다.

최서현은 어떻게 봤나?
(최)서현이는 자기 몫을 충분히 했다. 중앙을 활용하는 것도 좋았다. 서현이는 나무랄 것 없이, 선발로 좋은 경기를 했다.

이선우의 서브 범실이 좀 많았는데 준비할 땐 어땠나?
제가 남자부 감독할 때부터 서브를 많이 강조한다. 서브가 제 마음 같지 않다. 계속 연습하고 긴장감을 가져야 한다. 실제 시합이 되면 또 다르다. 연습밖에 없을 것이다.

최서현이 본격적으로 선수들과 호흡을 맞추기 시작한건 언제쯤인가?
한 열흘 정도 됐을 것이다. (열흘 정도 맞춘 것 치고 합격인가? 전반적으로 세터로서 합격점을 준건가?) 세터로서 합격점이다.

여전히 리시브가 불안한 것 같은데?
리시브는 저희 팀만의 문제가 아니다. 7개 구단이 모두 리시브가 분명히 부족한 선수가 있다. 그거에 대해서는 서브로 얼마나 공략을 할 수 있느냐 없느냐가 관건이다. 리시브가 잘 안 됐을때 연결을 얼마나 잘해주느냐인데 그게 좀 부족하지 않았나 생각한다. 

사진=KOV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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