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1.live] ‘무릎 뒤틀린‘ 콤파뇨 어쩌나...부상 OUT→보호대 착용 후 퇴근 "MRI 검사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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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만에 10번째 우승을 달성한 전북 현대지만, 콤파뇨는 부상으로 울어야 했다.
전북 현대는 수원FC에 17일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하나은행 K리그1 2025' 33라운드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전북은 21승 8무 4패로 승점 71점을 기록, 같은 시간 2위 김천 상무가 FC안양에 패하면서 승점 16점 차이를 벌렸고, 정규 라운드 33경기 만에 2025시즌 K리그1 조기 우승을 확정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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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김아인(전주)]
4년 만에 10번째 우승을 달성한 전북 현대지만, 콤파뇨는 부상으로 울어야 했다.
전북 현대는 수원FC에 17일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하나은행 K리그1 2025’ 33라운드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전북은 21승 8무 4패로 승점 71점을 기록, 같은 시간 2위 김천 상무가 FC안양에 패하면서 승점 16점 차이를 벌렸고, 정규 라운드 33경기 만에 2025시즌 K리그1 조기 우승을 확정하게 됐다.
선발 출전한 콤파뇨가 선제골의 주인공이 됐다. 전북은 킥오프 후 3분 만에 김태환이 우측에서 올려준 크로스를 콤파뇨가 강력한 헤더로 골문에 꽂아넣으면서 먼저 앞서갔다. 이후에도 콤파뇨는 좋은 찬스를 여러 번 만들며 추가골 기회를 노렸다. 전반 29분에도 한차례 골망을 흔들었지만 비디오 판독(VAR) 결과 핸드볼 파울이 선언되면서 득점으로 인정되지 않았다
하지만 이후 악재가 발생했다. 전반 33분 문전에서 슈팅 기회를 노리며 상대 수비와 경합하다가 오른쪽 무릎이 심하게 뒤틀렸다. 콤파뇨는 다친 다리를 부여잡으며 쓰러졌고 고통을 호소하며 벤치를 향해 교체 사인을 보냈다. 결국 티아고와 교체되며 그라운드를 빠져나갔다. 십자인대 부상으로 보여지는 부위인데 선수에게 크게 타격을 줄 수 있는 부상이다. 전북은 티아고가 후반 16분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2-0으로 승리했고, 10번째 우승을 조기 확정했다.
4년 만에 되찾은 왕좌에 모두가 기뻐했지만 콤파뇨 부상은 악재였다. 전북은 사실상 남은 파이널 라운드 5경기에서 성적에 대한 부담은 없지만, 아직 코리아컵 결승전이 남아 있다. 오는 12월에 광주FC와 결승전이 열리는데 팀 내 리그 13골을 기록 중인 콤파뇨의 부상은 큰 타격이다.
포옛 감독도 콤파뇨의 부상에 걱정을 표했다.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포옛 감독은 “상태는 안좋은 거 같다. 얼마나 나쁜지 모르겠는데 월요일에 MRI 검사해봐야 할 거 같다. 행운을 빈다는 말밖에 할 수 없을 거 같다”고 아쉬워했다.
콤파뇨는 다리에 보호대를 한 채 믹스트존을 빠져나갔다. 다른 사람 도움 없이 혼자서 걸어나갔지만, 약간 절뚝거린 채 불편한 모습이었다. 그래도 표정이 아주 심각하지 않았고, 전북 스태프와 이야기를 나누며 믹스트존을 걸어 나갔다.
김아인 기자 iny42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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