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컨텐츠부터 의정부체육관 보수 약속까지, 볼거리 가득했던 KB손해보험의 출정식 [MD의정부]

[마이데일리 = 의정부 김희수 기자] 팬들과의 즐거운 시간으로 새 시즌을 시작할 준비를 마쳤다.
KB손해보험의 2025-2026시즌 출정식이 18일 의정부문화재단 소극장에서 진행됐다. 진에어 2025~2026 V-리그 남자부의 개막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KB손해보험은 팬들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보내며 시즌 시작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본격적인 행사가 시작되기 전, 야외에 설치된 다양한 게임 부스에서 선수들과 팬들은 미리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선수들이 팬들을 위해 준비한 간식을 나눠주는 부스와 선수들의 사인회가 진행된 부스에는 팬들이 인산인해를 이뤘다.
이후 소극장에서 본 행사 1부가 시작됐다. 정영석 응원단장이 진행을 맡았고, KB손해보험 치어리더들의 축하 공연이 무대의 막을 올렸다. 배수현 치어리더는 “지난해의 아쉬움을 씻을 수 있는 최고의 시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응원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후 선수들과 팬들이 함께 하는 미니게임도 진행됐다. ‘나는 KB를 사랑한다’를 가장 길게 외친 선수와 팬에게 선물이 전달되는 게임이었고, 박예찬 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1부의 메인 컨텐츠는 Q&A 토크쇼였다. 팬들이 미리 전달한 질문에 선수들이 답하는 시간이었다. “팬들을 못 만나서 비시즌이 슬펐다”고 너스레를 떤 윤서진은 자신의 응원가에 맞춰 춤을 췄고, 나경복은 레오나르도 카르발류 감독을 닮은 동물로 코알라를 꼽았다. 안드레스 비예나(등록명 비예나)와 차영석은 꼭 이기고 싶은 팀을 꼽아달라는 질문을 받았다. 두 선수는 나란히 자신의 전 소속팀인 대한항공과 현대캐피탈을 꼽으며 눈길을 끌었다.
2부의 시작은 정 응원단장과 난타 크루의 난타 공연이었다. 이후 내빈들도 자리를 빛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과 홍지연 경민대 총장, 구본욱 구단주 등 많은 이들이 행사장을 방문했다. 김 시장은 “이번 시즌에는 경민대 체육관에서 우승이라는 기록을 꼭 써주길 바란다”며 KB손해보험을 격려했다. “의정부체육관을 빨리 보수해서 KB손해보험이 2026-2027시즌에는 더 큰 체육관에서 펄펄 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약속도 덧붙인 김 시장이었다.

이어서 구 구단주는 우승을 향한 팀의 출정을 선포하며 힘찬 시작을 알렸다. V1이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카르발류 감독에게 구단기를 전달했고, 카르발류 감독이 깃발을 힘차게 흔들며 화답했다. 마지막으로 모든 참석자들이 버튼을 눌러 KB의 우승을 기원하는 문구를 띄웠고, 팬들과 함께 응원가를 즐기면서 공식 행사가 모두 마무리됐다.

이번 시즌의 강력한 상위권 후보로 점쳐지는 KB손해보험이 팬들과 함께 힘차게 시즌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에야말로 의정부에는 황금빛 봄이 찾아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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