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목소리] '감독님 나이스샷' 울산 이청용, "뭐가 진솔할지 나중에 알게 될 것" 신태용 폭로전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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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달 만에 울산 HD 지휘봉을 내려놓은 신태용 감독을 향해 선수들이 사실상 공식 입장을 표명했다.
신태용 전 감독은 울산을 떠난 뒤 구단과 일부 선수를 저격하며 날을 세웠다.
울산 구단과 선수들은 아직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은 가운데, 광주전 이후 믹스드존에서 이청용을 포함한 주장 김영권과 부주장 조현우와 마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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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울산] 이현민 기자= 두 달 만에 울산 HD 지휘봉을 내려놓은 신태용 감독을 향해 선수들이 사실상 공식 입장을 표명했다. 베테랑 이청용이 상대 골망을 가른 뒤 '골프 세리머니'를 하며 폭로전에 불을 지폈다.
울산은 18일 오후 2시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33라운드서 루빅손과 이청용의 골을 더해 광주FC에 2-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승점 40점 9위로 도약하며 강등권에서 탈출했다.
신태용 감독 체제에서 전력 외로 분류됐던 이청용이 후반 10분 백인우를 대신해 교체로 그라운드를 밟았다. 특유의 축구 센스로 팀에 활기를 불어넣었고, 후반 추가시간 페널티킥을 성공하며 팀에 승점 3점을 선사했다.
신태용 전 감독은 울산을 떠난 뒤 구단과 일부 선수를 저격하며 날을 세웠다. 울산 구단과 선수들은 아직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은 가운데, 광주전 이후 믹스드존에서 이청용을 포함한 주장 김영권과 부주장 조현우와 마주했다.
전임 감독의 폭로로 인해 광주전을 준비하는 자체가 쉽지 않았을 터. 이에 이청용은 "모두 하나가 돼 남은 기간 동안 준비를 잘했다. 결과가 나와서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조현우는 "대표팀에서도 울산 생각을 했다. 돌아왔을 때 선수들 분위기도 밝았고, 좋은 환경 속에 훈련을 하고 있었다. 오히려 빨리 경기를 뛰고 싶었다. 그런 책임감을 갖고 모두 경기장에 나왔기 때문에 좋은 결과가 있었다"고 흐뭇해했다.
김영권은 "여러 의미로 오늘 경기가 중요했다. 이기기 위해 어떤 마음으로 준비해야 하는지 모든 선수가 알고 있었다. 다 같이 힘을 모아 결과가 잘 나왔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전임 감독의 폭로에 관해 물었다. 계속된 침묵으로 엇갈리는 시선(○, ×)이 있다.
이청용은 "우리팀을 사랑하는 팬들에게 뭐가 더 진솔할지 나중에 알게 될 것이다. 우리는 여기에 남은 선수이며, 아직 경기가 남았다. 조금 부끄러운 목표(잔류)를 달성한 다음에 말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조현우는 "지금 남은 선수들이 해야 할 일이 있다. 경기에만 집중을 한 다음, 시즌 후에 할 말이 있지 않을까 싶다"는 입장을 표했다.
김영권 역시 "비슷한 이야기 아니겠나. 시기적으로 뭔가를 말할 수 있는 시기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일단 아쉽지만 잔류라는 목표를 달성한 뒤 뭔가 말할, 그때가 가장 좋은 시기라 생각한다. 지금은 조금 이해하고 기다려주셨으면 한다"고 바랐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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