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검 불출석' 김장환 목사, 다음 달 3일 법원서 증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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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직 해병' 특검이 김장환 목사에 대해 청구한 공판 전 증인신문을 법원이 받아들였습니다.
수원지법은 다음 달 3일 오전 10시 김 목사에 대한 공판 전 증인신문을 엽니다.
특검은 김 목사가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 구명로비에 관여한 정황을 포착해 여러 차례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을 요구했지만 이에 응하지 않자 공판 전 증인신문을 청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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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직 해병' 특검이 김장환 목사에 대해 청구한 공판 전 증인신문을 법원이 받아들였습니다.
수원지법은 다음 달 3일 오전 10시 김 목사에 대한 공판 전 증인신문을 엽니다.
공판 전 증인신문은 범죄의 수사에 없어서는 안 될 사실을 안다고 명백히 인정되는 사람이 출석 또는 진술을 거부하는 경우, 법원의 첫 공판기일 전에 법정으로 소환해 증언을 확보하는 방법입니다.
특검은 김 목사가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 구명로비에 관여한 정황을 포착해 여러 차례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을 요구했지만 이에 응하지 않자 공판 전 증인신문을 청구했습니다.
특검은 김 목사가 채상병 순직 이후인 2023년 8월 윤석열 전 대통령을 직접 만나고, 임 전 사단장과 통화하게 된 경위 등을 추궁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혜리 기자(hyerily@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5/society/article/6766479_3671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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