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쳤다' 문동주, 시속 161.6km 쾅…KBO리그 최고 구속 경신[PO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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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탄사밖에 나오지 않는 투구였다.
한화 이글스 문동주가 불펜 투수로 나와 전광판 기준 KBO리그 역대 최고 구속인 162km를 던졌다.
문동주는 18일 오후 2시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포스트시즌 삼성 라이온즈와의 플레이오프 1차전에 중간 투수로 올라와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문동주는 볼카운트 0-2 4구에서 전광판 기준 무려 시속 162km 강속구를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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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감탄사밖에 나오지 않는 투구였다. 한화 이글스 문동주가 불펜 투수로 나와 전광판 기준 KBO리그 역대 최고 구속인 162km를 던졌다.

문동주는 18일 오후 2시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포스트시즌 삼성 라이온즈와의 플레이오프 1차전에 중간 투수로 올라와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플레이오프 4차전 선발투수가 예상됐던 문동주는 이날 7회초 불펜투수로 마운드에 올라왔다. 그는 선두타자 강민호를 상대로 초구 159km의 강속구를 뿌리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강속구로 강민호를 윽박지른 문동주는 헛스윙 삼진으로 선두타자를 정리했다. 이어 대타 박병호는 1루 뜬공으로 정리했다.
백미는 김지찬 타석이었다. 문동주는 볼카운트 0-2 4구에서 전광판 기준 무려 시속 162km 강속구를 던졌다. 그는 김지찬을 헛스윙 삼진으로 잡은 후 포효하며 마운드를 내려왔다. 공식 기준은 시속 161.6km였다.
앞서 문동주는 지난달 kt wiz전에서 시속 161.4km를 뿌린 바 있다. 그리고 이날, 또 한 번 구속과 관련해 새 역사를 쓴 문동주다.
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simtong96@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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