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현장] '7위 하스행'에도 안심 못한 유병훈 안양 감독, "광주부터 수원까진 비슷... 매경기가 결승"

임기환 기자 2025. 10. 18. 16: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장 높은 순위로 하위스플릿에 들어갔음에도 안심할 순 없다.

안양의 최근 달라진 수비력에 관해선 "3라운드 로빈에 수비 안정화에 집중하며 실점을 줄였다. 7경기째 지지 않고 있다. 선수들의 수비 집중력이 높아졌다"라고 박수를 보낸 유 감독은 "오늘 한 번에 많은 골이 들어갔다. 이전 3경기에서 나눴으면 좋았을 뻔했다"라며 기쁨 속 아쉬움을 드러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베스트 일레븐=안양)

가장 높은 순위로 하위스플릿에 들어갔음에도 안심할 순 없다. 유병훈 FC안양 감독은 홈에서 김천상무에 대승을 거두며 파이널B로 골인했는데도 방심을 경계했다.

안양은 18일 오후 2시 안양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1부) 2025 33라운드 경기에서 한가람, 문성우, 모따의 연속골로 원기종의 1골 만회한 김천을 4-1로 꺾었다. 7178명이 안양벌을 찾았다.

시즌 베스트 경기라 할만큼 화력쇼가 대단했다. 유 감독도 "남은 경기 어떻게 치러야 할 지 보여준 의미 있는 경기"라며 "마지막 정규라운드 홈경기에 승리해 의미 있다. 스플릿 5경기를 철저히 잘 준비하겠다"라고 의의를 밝혔다.

이어 그는 "현재로서는 잔류에 신경 써야 하는 게 맞다. 구성을 바꿔 변화를 주기보다는, 우리가 잘할 수 있는 부분에 선택과 집중을 하는 게 맞다"라며 파이널라운드 전략을 공개했다.

승점 얼마를 얻어야 안정권으로 접어들겠냐는 질문에는 "아직 정확히 계산 안 해봤다. 원정이 1경기 더 생기는 건 고려해야 한다. 그래도 10점은 얻어야 안정적으로 잔류할 수 있을 것"이라고 관측했다.

이날 한가람, 문성우의 K리그1 데뷔골이 이른 시간부터 터져 안양은 수월하게 경기를 끌고갈 수 있었다. 유 감독도 "시작부터 두 선수의 득점이 경기 운용에 큰 도움이 되었다. 마테우스는 경고 누적서 돌아오는데, 야고, 유리치는 못 돌아온다. 그래서 저들의 활약이 절실했는데, 마지막 5경기서 승부 보도록 두 선수를 잘 활용하겠다"라고 활용 방침을 전했다.

한가람은 2년 만의 K리그 무대 데뷔골이다. 경기 시작 1분도 안 되어 터졌다. 유 감독은 좋아하기보단 덤덤한 표정을 지어 보였다. 그 이유로 그는 "수술하고 며칠 안 되고 코도 막혔다"라고 운을 떼더니, "어제 훈련 때 같은 상황에서 때리지 말라고 했다. 10번을 때리면 똑같이 뜨니 깔아서 떄리라고 했다. 그런데 때리더라(웃음). 이쁘지만 말을 듣지 않았다(웃음). 깔아서 때리면 들어가는 경우가 있고, 맞고 들어가거나 리바운드 상황까지 3가지 경우가 있다. 오늘 들어가서 놀라웠다"라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칭찬해야 하는 상황인지를 묻자, "시즌 첫골이다. 칭찬할 상황이다. 기대를 안 했다기보단 득점하는 선수는 아니었다. 이동준이 김천서 여러 역 맡기에 그 선수 봉쇄하는 게 오늘 한가람의 임무였다. 100프로 이상 해줬다. 이동준이 프리롤로 움직이기에 한가람이 막고, 김보경과 토마스도 잘 메워줬다"라고 답하며 엄지를 치켜들었다.

안양의 최근 달라진 수비력에 관해선 "3라운드 로빈에 수비 안정화에 집중하며 실점을 줄였다. 7경기째 지지 않고 있다. 선수들의 수비 집중력이 높아졌다"라고 박수를 보낸 유 감독은 "오늘 한 번에 많은 골이 들어갔다. 이전 3경기에서 나눴으면 좋았을 뻔했다"라며 기쁨 속 아쉬움을 드러냈다.

전반전 한차례 득점에 실패하고 빠르게 다시 득점한 문성우에 대해서는 "감독이 원하는 역을 성실히 수행하려고 노력하는 선수다. 원래는 미드필더인데, 팀에 자원이 있기 때문에 윙포워드로서 미드필더적 플레이하길 바랐다. 득점력을 갖고 있는 선수다. 오늘 잘 나타났다. 헌신하는 선수다. 때문에 22세로서 기회받는다고 생각한다"라고 칭찬을 건넸다.

글=임기환 기자(lkh3234@soccerbest11.co.kr)
사진=연맹

축구 미디어 국가대표 - 베스트 일레븐 & 베스트 일레븐 닷컴
저작권자 ⓒ(주)베스트 일레븐.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www.besteleven.com

Copyright © 베스트일레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