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영, LPGA BMW 레이디스 3R 4타 차 선두…5년 만의 우승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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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영(32)이 국내에서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대회인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230만 달러)에서 사흘 연속 선두를 달리며 5년 만의 우승을 눈앞에 뒀다.
김세영은 18일 전남 해남군 파인비치 골프 링크스(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이글 한 개, 보기 4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적어냈다.
2라운드까지 한 타 차 선두였던 김세영은 4번홀(파4)에서 보기를 범하며 불안하게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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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예림·하타오카 공동 2위…이소미 4위·김아림 8위

(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김세영(32)이 국내에서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대회인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230만 달러)에서 사흘 연속 선두를 달리며 5년 만의 우승을 눈앞에 뒀다.
김세영은 18일 전남 해남군 파인비치 골프 링크스(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이글 한 개, 보기 4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적어냈다.
중간합계 19언더파 197타가 된 김세영은 단독 선두 자리를 굳게 지켰다. 공동 2위 노예림(미국), 하타오카 나사(일본·이상 15언더파 201타)와의 격차는 4타 차까지 벌렸다.
김세영은 LPGA투어 통산 12승의 강자지만 최근 몇 년간은 우승과 인연이 없었다. 그의 마지막 우승은 2020년 11월 펠리칸 챔피언십이었다.
올 시즌 우승은 없지만 여러 차례 우승권에서 경쟁하며 감을 끌어올린 김세영은, 국내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 5년 만에 우승을 노리게 됐다.
이 대회에서 한국 선수가 우승한 건 2021년 고진영(30)이 마지막이었다.

2라운드까지 한 타 차 선두였던 김세영은 4번홀(파4)에서 보기를 범하며 불안하게 출발했다.
그러나 5번홀(파4)과 6번홀(파5)에서 연속 버디를 잡았고 8번홀(파3)에서도 버디를 추가하며 반등했다. 9번홀(파4)에선 다시 보기가 나왔다.
김세영은 후반 첫 홀인 10번홀(파4)에서 버디를 낚았고, 12번홀(파5)에서도 한 타를 줄였다.
이후 16번홀(파4)에서 보기가 나왔으나, 17번홀(파5)에서 2온 후 이글 퍼트를 성공하며 단숨에 2타를 줄였다.
다만 마지막 18번홀(파4)을 보기로 마감한 것은 아쉬운 장면이었다.
노예림은 이날 5타, 하타오카는 3타를 줄이며 공동 2위로 순위를 높였다.

이소미(26)는 이날 5언더파를 몰아치며 중간합계 13언더파 203타 공동 4위로 순위를 높였다.
김아림(30)도 12언더파 204타 공동 8위를 마크했다.
아마추어 강자 오수민(17)은 10언더파 206타 공동 12위가 됐고, 김효주(30)와 윤이나(22)는 9언더파 207타 공동 14위에 올랐다.
윤이나는 마지막 라운드에서 ]LPGA투어 데뷔 첫 '톱10'을 노린다.
starburyn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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