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더비’ 상암 찾아 선제골 ‘도움’ 기록한 기성용…포항, 서울 2-1로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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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더비' 승자는 포항 스틸러스였다.
박태하 감독이 이끄는 포항은 1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33라운드 FC서울과 맞대결에서 2-1로 승리했다.
기성용은 서울에서 뛰다 이번 여름이적시장에서 포항으로 이적했다.
포항이 전반 28분 선제골을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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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기성용 더비’ 승자는 포항 스틸러스였다.
박태하 감독이 이끄는 포항은 1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33라운드 FC서울과 맞대결에서 2-1로 승리했다. 2연패에서 탈출한 포항(승점 51)은 4위 자리를 지켜냈다. 5위 서울(승점 45)과 격차를 벌리는 데 성공했다.
기성용은 서울에서 뛰다 이번 여름이적시장에서 포항으로 이적했다. 당시 이적절차가 마무리되지 않아 뛰지 못했는데, 이날 선발 출전했다.
포항이 전반 28분 선제골을 넣었다. 기성용의 프리킥을 이호재가 다이빙 헤더로 마무리, 그대로 골문을 갈랐다. 기성용의 시즌 2호 도움. 기성용은 득점 이후 주먹을 불끈 쥐었다.
서울은 후반 들어 공세 수위를 높였다. 후반 21분 왼쪽 측면에서 안데르손이 올린 크로스를 조영욱이 뛰어들며 헤더로 마무리해 골망을 흔들었다.
포항이 후반 40분 다시 앞섰다. 역습 상황에서 오베르단의 패스를 받은 강민준이 오른쪽 측면에서 땅볼 크로스를 올렸다. 이를 주닝요가 뛰어 들며 오른발로 밀어 넣어 골망을 흔들었다. beom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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