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준엽 처제 “형부, 매일 서희원 묘지서 식사·초상화 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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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클론 멤버 구준엽의 처제 서희제(쉬시디)가 8개월 만에의 공식 석상에서 형부의 근황을 언급했다.
서희제는 17일 열린 제60회 골든벨 시상식에서 예능 프로그램 진행자 상을 수상한 후 언니를 잃은 깊은 상실감과 그리움을 전하는 수상소감을 전했다.
서희제는 구준엽에게도 수상 축하 메시지를 받았다며 "형부는 저와 언니를 항상 지지해줬고, 내일은 가족들이 모여 축하 만찬을 즐길 예정이다. 저는 형부를 정말 사랑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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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희제는 17일 열린 제60회 골든벨 시상식에서 예능 프로그램 진행자 상을 수상한 후 언니를 잃은 깊은 상실감과 그리움을 전하는 수상소감을 전했다.
시상식 후 기자들과 만난 그는 가슴에 찬 목걸이를 가리키며 “언니의 일부가 이 안에 담겼다”며 “언니가 그리울 때면 항상 함께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형부가 매일 언니가 묻힌 진바오산에 가서 밥 먹는 것 외에도 매일 언니의 초상화를 그린다. 온 집안이 언니 초상화로 가득 차 있다”며 “언젠가 전시회를 열 수도 있을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구준엽과 서희원은 1998년 대만에서 만났으나 장거리 연애의 어려움과 소속사의 반대 등의 이유로 1년 만에 결별했다. 이후 서희원이 2021년 전 남편과 이혼하자 20여년 만에 재회해 2022년 결혼했다.
그러나 서희원은 지난 2월 일본으로 가족 여행을 떠났다가 폐렴을 동반한 독감으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비통함에 잠겼던 구준엽은 아내 사망 후 8개월이 지난 현재에도 매일같이 고 서희원의 묘소를 지키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미지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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