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무진 ‘KBS 보이콧 사태’ 피해자 엔믹스 규진에 정식 사과 “그때는 너무 죄송”(리무진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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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무진이 보이콧 여파로 피해를 입었던 엔믹스 규진에게 정식 사과했다.
이무진은 "안 짚고 넘어갈 수가 없다. 죄송하다. 무릎이라도 꿇어야 하는데 제가 아버지께 남자로서의 삶을 좀 강하게 배워서 무릎은 못 꿇겠는데. (규진 씨) 초면으로, 일단 뵙게 돼서 너무나 반갑다"라고 조심스럽게 보이콧 사태를 간접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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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가수 이무진이 보이콧 여파로 피해를 입었던 엔믹스 규진에게 정식 사과했다.
최근 ‘KBS Kpop’ 채널에는 엔믹스가 출연한 ‘리무진서비스’ 영상이 공개됐다.
이무진은 “안 짚고 넘어갈 수가 없다. 죄송하다. 무릎이라도 꿇어야 하는데 제가 아버지께 남자로서의 삶을 좀 강하게 배워서 무릎은 못 꿇겠는데. (규진 씨) 초면으로, 일단 뵙게 돼서 너무나 반갑다”라고 조심스럽게 보이콧 사태를 간접 언급했다.
이무진은 “지난 일이지만, 지난 일이라 해서 사라지는 일은 아니니까 제가 그때는 너무 죄송했다. 시청자분들 앞에서 말씀드리고 싶었다. 이렇게 차분해지지 않고 웃기게 해보려 했는데. 무엇보다 오늘 규진 씨가 오시기를 크게 기대하고 기다렸던 게 그때 우리가 미리 준비를 했던 듀엣곡이 있는데 그날 결국 못 하고 가셨다. 숙연해진다”라고 말했다.
규진이 “그래서 오늘 이렇게 다시 듀엣곡을 부르게 되어서 너무너무 기쁘다”라고 말하자, 이무진은 “그렇게 말씀해 주셔서 너무나 감사하다. 그때 못했던 거 오늘 다 풀고 가시라. 다시 한번 죄송하다”라고 거듭 사과했다.
지난 3월 원헌드레드는 KBS가 원헌드레드 레이블 INB100 소속 시우민의 ‘뮤직뱅크’ 출연을 막았다고 주장했고, KBS는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하며 갈등을 겪었다. 원헌드레드는 KBS 측과의 소통 부재를 문제 삼으며 반박했고, 이 여파로 소속 아티스트들의 KBS 프로그램 출연을 전면 보이콧했다.
당시 원헌드레드의 레이블 빅플래닛메이드엔터 소속 이무진도 ‘리무진 서비스’ 녹화에 불참했고, MC가 불참하는 초유의 상황 속에서 게스트였던 엔믹스 규진은 홀로 녹화를 진행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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